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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맘대로 리뷰>/- food

분당서현 온더테이블 - 샤이바나에서

by jungboup 2018.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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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친구와 만난 날!

그동안 스파게티를 넘넘 안먹고 살았던지라

분당 서현역에 있는 온더테이블 샤이바나로 갔어요~

 

분당 서현역 교보문고건물 2층에 있는 온더테이블은

유명한 맛집의 음식들을 한 곳에 모아놓은

약간 푸드코트식의 식당이랄까요?

여러곳이 한곳에 있다보니

각각의 식당에서 메뉴 하나씩 맛보아도 좋은 곳이예요~

저는 아주 자주 가는곳이죠!

 

그중에서도 샤이바나는 예전에 코엑스점에서

아주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갔어요

기대하면서~

 

 

 

 

계란후라이가 엄청 예쁘게 올라간

이 메뉴는 미시시피 프라이즈로

감자튀김위에 고기토마토소스가 올라가 있어요

 

 

 

 

진짜 샤이바나거는 완전 미국음식 그대로

느낌이 많이 나는 것 같고

딱 보자마자 와 살찔것 같다 라는 생각 ㅋㅋㅋ

 

 

 

 

이거는 루이스 치즈 스파게티로

맨 위에는 페퍼로니로 되어 있고

그 아래에 스파게티면이 숨어져 있어요~

 

 

 

 

소스가 부글부글!!

 

이 날 점심시간 약간 지나서 가서 그런지

사람이 별로 많이 없어서

창가쪽에 가서 앉았어요

역시 창가쪽은 늘 붐비고~

 

 

 

 

치즈가 많이 들어간 음식들이라서

콜라가 빠질 수가 없음!

 

 

 

 

이건 추가로 시킨 스콘!

버터밀크비스킷!

제가 진짜 좋아하는 스타일의 비스킨인데요

이거 하나에 2000원.ㅜㅜ

 

암튼 오랜만에 느끼한 치즈맛 제대로 느끼겠다 싶어서

 엄청 엄청 기대햇는데요

...

 

 

여기 뭐죠.. 소금을 들이부었나;;;

아무리 가게마다 맛이 다르다지만

너무 심하게 짰어요

사실 저기 위에 스콘도 너무 짜서 시킨거예요.

음식 다 먹지도 못한건 당연하고

너무 짜서 자꾸 콜라만 들이키고

어쩜 두 메뉴가 다 소금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인지

아니면 치즈가 워낙 짠건지;;;

 

예전에 코엑스에서 샤이바나 갔을때는

간도 딱 적당하고 맛있게 먹었는데

맛이 너무 차이나네요.....

 

그래서 제목에도 일부러 맛집을 안 넣음..

나도 양심이 있지..

담에는 좀 간에 신경을 썼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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