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세계맥주 크롬바커 바이젠 독일맥주

 

오늘 마시고 있는 세계맥주는

독일 원산지의 "크롬바커 바이젠"

나름 세계맥주 많이 마셨다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못먹어본 맛이 계속 나오네요.

근데 앞으로도 더 많이 종류가 남아있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좋음^^

 

 

 

 

패키지는 큰 특징 없고

진짜 그냥 맥주패키지느낌이예요.

1803년부터라고 하니 역시 맥주는 독일!

 

 

 

 

 

어디서 보니 바이젠은 밀맥주라는 뜻이라고 해요.

일단 어떤 추가적인 향도 들어있지 않고

맥주 본연의 맛을 느끼기에 좋은 맥주같아요.

 

 

 

 

많이 마시지 말라고 주의사항도 쓰여 있네요.

그치만 맥주사는 사람들이 뭐 이런걸 생각하나 ㅋㅋㅋ

사실 나도 사진찍으니 이걸 보는거지

평소에는 패키지는 안보고 그냥 마셔요 ㅎㅎ

 

 

 

 

색은 일반맥주보다 아주 약간 조금 어두운 편이고

저는 거품이 많은걸 좋아해서 일부러 위에서 따라요.

 

일단 맛은 진짜 평범해요.

딱히 큰 특징이 없달까.

어떤 블로거분들은 무슨 바나나향이 난다고 하는데

저는 맥주맛을 잘 몰라서 그렇게 전문적인 향은 모르겠고

목넘김은 진짜 부드럽고 탄산이 적어요.

보리향도 조금 나고 끝에 목에 넘길때에

쓴맛이 감돌아서 좋아요.

 

특이점은 없지만 평범하게 누구나

쉽게 마실 수 있는 맛 같아요.

그치만 그런 상쾌한맛? 그건 조금 부족한 느낌!

 

오늘도 맛있게 마시고

알딸딸하게 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