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변 피 혈뇨 원인 함께 체크해야 할 것은?
하루에 여러분들은 소변을 보는 횟수가 어느정도 되시나요? 일반적으로는 약 4~8회 정도의 소변횟수가 정상적인데요, 물을 더 많이 마시는 경우에는 그 횟수가 더 많아질 수도 있습니다. 사실 화장실에서 소변의 색이나 특징들만 보아도 어느정도의 내 현재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실 소변의 색이 조금 연하거나 진하다는 것은 현재 내몸에서의 수분섭취량이 너무 많다 혹은 부족하다는 것을 나타내는데요, 만약 이러한 소변의 색이 아닌, 소변에서 피가 섞여 나오는 혈뇨가 발생한다면 질환이 의심됩니다.
소변 피가 나오는 이유, 혈뇨의 원인은?
사실, 혈뇨의 주요 원인은 대부분의 경우 비뇨기계로 인한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들면 방광염/ 요로결석/ 전립선질환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그 중 방광염은 남성보다는 여성분들에게 더 자주 발생하게 되는데요, 아무래도 생식기, 항문과 요도가 가깝게 위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성들에게서는 아주 흔하게 발생하는 방광염은 처음에는 화장실을 너무 자주 가는 습관이 생기거나, 혹은 소변을 보는 것이 너무 참기 힘들정도의 요의감을 느끼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이를 초기부터 제대로 치료하지 않게 되면 세균감염이 심해지면서 후에는,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혈뇨가 발생하게 되기도 합니다.
두번째로는 남성분들에게 해당하는 전립선관련입니다. 전립선 비대증의 경우 나이가 많을수록 그 확률이 높아지는데요, 배뇨장애가 심하고 요로감염이 함께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요로결석의 경우 신장관련기관에 단단한 요석이 생기는 것으로 이 요셕들이 움직이고 이동하면서 염증을 일으키고 상처를 내어서 혈뇨가 발생하게 되기도 합니다. 요로결석의 경우 특징적인 점으로 아주 강한 옆구리 통증을 동반한다고 하니, 혹시 혈뇨와 함께 옆구리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꼭 전문 진단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신장관련 질환이 원인이 될 수 있는데요, 신장은 초기에는 큰 증상이 없어서 모르고 지나가다가 아주 뒤늦게 신장이 많이 망가진 상태에서 알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신장기능 이상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증상으로는 유독 밤에 더 화장실을 자주 가는 야간뇨와 혈뇨, 거품뇨, 부종 등이 있습니다. 더불어 이유없이 살이 빠지면서 피로감이 잦아지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한 번 나빠지면 되돌리기 어려운 장기가 바로 신장입니다. 꼭 미리미리 체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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