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오프커스/전포역 카페거리 베이커리 대형 카페

부산 오프커스/전포역 카페거리 베이커리 대형 카페

 

부산여행 1박 2일 하면서

가장 가보고 싶었던 곳 중 하나가

바로 전포역 카페거리! 였어요.

누구는 부산까지 가서 무슨 카페를 가냐라고도

하실테지만, 이 더운 여름에

카페는 에어컨 천국이자, 감성천국이고

맛있는 디저트 천국이라서

전포 카페거리는 진짜 꼭 가고 싶었던 곳!

 

저는 딱 어떤 카페를 가자! 

이런 생각으로 가진 않았고

발길 닿는대로 소품샵들 보다가

힘들때 한군데 가자!

이 다음에 바로 광안리해변을 가야해서

오래 머물순 없었거든요.

 

여기 저기 돌아다니다가 

베이커리 카페를 찾았는데

운 좋게 아주 좋은데를 발견했어요!

 

부산 전포역 베이커리 카페

"오프커스"

전포역에서 아주 가까운편이예요.

 

들어가는 입구부터 와...

여기 카페 맞나?

완전 전시회장 같은데???

 

이렇게 외부자리도 있었는데

이 날은 아직 사람들이 많지 않구, 너무 더워서

외부자리에는 사람이 없었어요 ㅎㅎ

나라도 외부에선 못먹어.. 너무 더워..

그치만 가을에는 진짜 가보고 싶더라구요.

 

 

그리고 펼쳐지는 디저트들의 향연...❤️

진짜 완전 포장도 고급지고

눈을 어따 둬야 할지 모를정도로

너무나도 많은 디저트들이 가득해서

진짜 보기만 해도 황홀할 정도...!!!

 

 

먹고싶은건 너~~~~무 많은데

나라는 사람의 위장은 한정되어 있고!!

이럴때면 혼자 여행간게 너무 아쉽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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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배불러도

이 에그타르트는 먹고 왔어야 하는데 ㅜㅜ

 

케이크들도 하나같이 작품이구요..!!

너무 흥분해서 카메라 떨려가지구

사진들이 다 흔들렸어요 ㅋㅋㅋ

 

여기가 부산 대형 베이커리 카페라서

건물을 통으로 다 쓰고 있나보더라구요.

무려 5층까지 있음...;;

왼쪽 사진은1층 주문하는 곳이고,

오른쪽사진이 2층이었을거예요.

 

 

적당한 곳에 자리 잡고,

1층에서 주문해서

다시 자기 자리로 가면 됩니다.

아주 작은 엘레베이터가 있어요.

이날 저는 2시정도였나 그때가서

사람이 별로 없어서 자리가 아주 넉넉했어요 ㅎㅎ

 

그 많던 디저트 중에서 뭘 하나 먹어야

잘먹었다 할까~ 진짜 고민하다가

빵 말고 달달한 케이크가 먹고 싶어서

아아랑 딸기 케이크 시켰는데

이거 너무 맛있어요 진짜 ㅜㅜ

딸기가 너무 싱싱하고 중간에 들어있는 크림이

그냥 생크림 아니고 다른 크림들을

섞어서 사용했는지 달달하고 부드럽구

진짜 또 가구 싶다!!!

 

 

그리고 여기 오프커스 카페가 좋았던 점은!

아메리카노 시킬때 원두를 고를 수 있었어요!

저는 산미 없는 씁쓸하고 묵직한 타입의

원두를 좋아하는 편인데, 제가 고른 다크 원두가

너무 맛있어서 케이크랑 잘어울렸어요!

 

넓은 좌석에 케이크 먹으면서

힐링하면서 시간 보내니

집으로 너무 가기 싫었다는...ㅋㅋㅋ

 

전포역 카페거리 가시는 분들은

꼭 한번쯤 들러보시면 좋을 카페예요.

자리도 많아서 넉넉하구

운좋게 사람이 많이 없으면

여유롭게 디저트 즐기실 수 도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