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횟집 - 서민횟집 후기

참 오래도 전에 갔다온 횟집을

이제야 리뷰합니다 ㅋㅋ

작년 겨울에 다녀왔는데 겨울 다지난 봄에 리뷰를 ㅋㅋ

 

작년 겨울에 그냥 가족끼리 송년회 겸 해서

회 먹으러 갔거든요~

가까운 정병원 뒤쪽 동네였어요

 

 

 

간판에는'서민 회 도매' 라고 쓰여져 있는데

서민횟집이라고 보시면되요

사실은 원래 가려고 했던 횟집이 있었는데

거기가 오픈을 안한지라 여기를 갔었죠

아 이날 엄청 추웠었는뎅;;

 

 

 

밑반찬?으로 나오는 미역국

나 미역국 시러.. 딴거주징

 

 

 

아 이것도 기본제공인 꽁치구이예요

이건 맛있었던듯!

 

 

 

그리고 주문한 광어 + 우럭 회

아니 근데 ...

저희 대자 시켰거든요?

양이 넘나 적네요??

 

게다가 화가 나는건

바로 옆테이블에서 아줌마들끼리 싸움이 났는데

동네방네 시끄럽게 떠들면서 싸우는데

말리지도 않네요???

돈주고 먹는 사람 불편하게!

하 진짜 다시 생각해도 화나네....

 

 

 

일단 먹는 걸 찍긴 했는데

머 그리 막 맛있지가 않았네요

옆에서 하도 시끄러워서ㅡㅡ

 

 

 

그리고 엄마가 좋아하는 멍게!

멍게는 향이 진해서 좋았어요

 

 

 

우리가족이 좋아하는 아나고

중간에 먹다 찍어서 조금 공간이 비어보이네요

 

저희 4명이었는데 이렇게 먹고 9만원인가 10만원인가 나왔어요

근데 배가 안불러

양이 적어

대자 시켰는데 어쩜이래

우리 매운탕도 먹었는데 심지어

암튼 그래서 제목은 맛집이란 단어를 뺐어요

맛집까진 아니고 그냥 횟집

여기까지 리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