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저리주저리>

내 인생영화 <타이타닉> 안보셨다면 추천해요

by jungboup 2016. 11. 13.
728x90

 

요즘에는 사람들마다 인생영화가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저도 제 인생영화 중 1위라 꼽을 수 있는

영화 하나 소개시켜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바로 바로~

아마 안보신 분은 거의 없을 정도로 유명한 영화인

<타이타닉>입니다.

 

영화 타이타닉은 1997년도 작품으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케이트윈슬렛 주연과 더불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에 의한 영화라서 많은 주목을 받은 영화입니다.

 

 

[ 실제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 타이타닉 ]

당시 세상에서 가장 큰 선박으로 건조되었던 타이타닉은

승무원과 승객을 모두 합쳐 약 2200명이라는 어마어마한 사람의 사람을 태우고

당당하게 출발하게 되지만 항해 중간에 사고가 생기는 바람에

약 1100명 정도가 숨지거나 실종되는 초대형의 선박사고가 발생하게 됩니다.

영화 타이타닉은 이 사건을 모티브로 하여 타이타닉호에서 벌어지는

신분의 차이가 있는 남녀의 사랑과

또 타이타닉호가 침몰하면서 벌어지는 상황들에 대한 내용을 줄거리로 하여

지금까지도 잊혀지지 않는 재난영화 중 하나입니다.

 

 

[ 꽃미모 + 연기력 갖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

 

 

타이타닉 영화에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잭 도슨 역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아마 이때랑 영화 로미오와줄리엣 을 찍었을 때가 가장 리즈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은 비록 아저씨가 되어지만 ㅜㅜ

(그래도 잘생긴건 여전합니다.ㅎㅎㅎㅎ)

어렸을때부터 탄탄히 연기내공을 쌓아왔고 미모도 남달라서 캐스팅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여주인공 누드화를 그려줄 때의 모습인데 진짜 이때 눈빛 완전 섹시하고 멋있다..ㅜㅜ)

 

지금이야 레오나르도의 연기가 엄청나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지만

레오나르도가 어렸을때 찍은 영화 "길버트 그레이프"를 보시면

지적장애아를 연기하는데 정말 지적장애아인가 싶을 정도록 소름끼치는 연기를 보여줍니다.

어쩄든, 이 영화에서 레오는 꽃미모발산하며 소년의 여리함과 순수함 동시에

사랑하는 여자만은 절대적으로 보호하는 남성적인 매력을 함께 표현하면서

세계적인 인기를 얻게 됩니다.

 

 

[ 안 어울리는듯 잘어울리는 케이트 윈슬렛 ]

 

 

여주인공인 로즈 역을 맡은 여배우는 케이트 윈슬렛입니다.

사실 영화를 보면서 왜 하필 여주인공이 케이트 윈슬렛일까??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여리여리한 남주인공에 비해 조금은 후덕한 면도 있기도 하고

너무 연상이 아닌가 싶기도 해서 말이지요.

하지만 영화를 보다 보면 의외로 발랄하면서 부잣집 외동딸의

순수하고 철없는 면과 우아한 매력이 함께 잘 어우러지면서

아 이 배우가 아니면 안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누구나 기억하는 영화 타이타닉에서 가장 인상깊은 장면입니다.

잭이 얼음장같이 차가운 바다한가운데에서 자신의 여자만은 지키기 위해

로즈를 뗏목에 올리고 구조를 기다리는 모습입니다.

배 안에서의 사랑은 고작 며칠일뿐이었지만 잭과 로즈의 사랑은

그보다 훨씬 더 깊었기에 이렇게 서로의 목숨을 포기할 수도 있는 거죠.

마지막에 잭이 차가운 물 속에서 얼어서

깊은 바닷속으로 사라지는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이제까지 타이타닉이란 영화를 열번정도나 보았음에도 이 장면에서는

괜시리 눈물이 나거나 가슴이 찡하기 마련입니다.

 

이 외에도 생각나는 장면이 많습니다.

마지막에 배가 침몰 될 때 침대에서 함께 누워서 마지막을 기다리는 노부부와

배가 침몰하는 마지막 순간에도 연주를 하는 4중 음악단

주인공인 로즈와 잭이 배끝에서 포옹하는 장면 등

유명한 장면들이 많습니다.

 

특히나 저는 이 영화의 ost를 너무 좋아해서 아마 지금까지

거짓말않고 1000번이상은 들은 듯 싶은데요

너무 들어서 멜로디와 가수 셀린디온의 숨소리까지도 다 기억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ost는 아직까지도 제 앨범에서 사라지지 않고

늘 1순위의 음악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아마 타이타닉을 안보신 분들은 거의 없으시겠지만

혹시라도 아직 안 보신 분이 계시다면 꼭 한번은 보셨으면 하는 영화이니까

주저말고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오늘 꿀 주말은 여기까지!!

728x90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