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팬톤컬러(얼티밋그레이&일루미네이팅) 패션&리빙

2021 팬톤컬러(얼티밋그레이&일루미네이팅) 패션&리빙

 

 

벌써 2021년 새해가 된지도 한달이
다 되어가고 있어요. 
새해가 되어서 설렛었는데 어느새 시간이
이렇게나 빨리 지나가는 것이 신기하기만 합니다.

매해 새해가 되면 팬톤에서는
그 해의 의미가 들어가는 컬러를 선택해서
발표를 하고 있어요.

올해도 역시나 2021 팬톤컬러를 발표했는데요.
올해의 2021 팬톤컬러는 두가지예요.
샛노란 봄의 기운이 가득한 옐로우인 일루미네이팅과
도시의 느낌이 들어있는 얼티밋그레이컬러입니다.

 

일루미네이팅 컬러는 친근하고
행복하고 기쁜, 낙관적인 느낌이며
밝은 날의 행복함을 전망하는 컬러라고 해요.

얼티밋그레이 컬러는 조용한 확신,
견고한 단단함 신뢰, 
이러한 뜻을 담고있다고 해요.

밝고 화사한 옐로우와
신뢰감과 안정감, 중재적인 느낌의 
그레이컬러를 이용해서
패션이나 뷰티, 인테리어 업계에서도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정말 따스한 햇살이 욕실에 그대로

옮겨진 것같은 포근함이 느껴지는것 같아요.

벽 전체를 노랑색으로 하면

너무 부담스러울 수 있으니 한쪽만 

포인트컬러로 페인팅을 하는것을 추천해요.

 

 

얼티밋그레이컬러는 요새는 2030

혼자남, 혼자녀들의 인테리어 컬러 중

단연 1위를 차지하는 컬러입니다.

 

절제된 느낌과 모던한 느낌이 들고

또 다른 컬러들과 함께 믹스해도

전혀 이질적인 느낌이 들지 않아요.

게다가 깔끔하고 차분한 느낌도 들지요.

 

 

여기는 세면대와 거울의 컬러를

통일되게 옐로우 컬러로 했네요.

무엇보다도 인상적인건

테라조스타일의 바닥인데요.

테라조무늬에도 얼티밋그레이와 일루미네이팅

컬러를 추가하면 훨씬 예쁠것같아요.

 

 

모던한 북유럽인테리어에서는

이렇게 블랙&화이트&그레이 컬러가

주된 컬러요소로 꼽히는데요,

 

특히 벽은 화이트로 깔끔하게 하고

포인트가 되는 부분을 그레이컬러로 한다거나

벽 한쪽을 그레이로 마무리하기도 합니다.

 

 

이제 곧 겨울도 끝나고 나면

우중충했던 겨울의 흔적들을 지우기 위해서

환하고 밝은 컬러를 찾게 되기 마련이예요.

아마 올 봄에는 2021 팬톤컬러에 맞춰서

노랑색바탕이 되는 침구들이 

인기가 있지 않을까 싶어요.

 

 

저는 개인적으로는 옐로우컬러를 그렇게

좋아하진 않는데요, 확실히 밝고 따스하고,

천진난만한 느낌이 많이 드는 컬러라서

어떤 하나의 장식품에는 사용하기 좋을거같아요.

예를 들면 위의 인테리어처럼 의자나, 쿠션,

실내화, 욕실매트, 아니면 벽에 붙이는 작은 엽서에도

컬러가 들어가면 벽면이 화사하게 변할 수 있습니다.

 

 

이제는 2021 팬톤컬러를 이용한

패션 스타일을 볼게요.

사실 패션으로는 옐로우가 쉽게

시도하기가 좋은 컬러는 아니예요.

특히 올해의 일루미네이팅컬러는 채도가 높고

밝은 개나리같은 샛노랑 컬러라서

아마 외투로는 힘들거같아요.

(저는 좀 내성적이라.. ㅎㅎ)

 

하지만 이너컬러로는 포인트가 되어서

가끔 환한 컬러를 입고는 합니다!

분위기를 전환할 수 있는 두꺼운 짜임의

옐로우컬러니트도 좋고,

옐로우컬러의 체크무늬 스커트도 좋을 것 같아요.

 

 

 

반면 그레이컬러, 얼티밋그레이컬러는

패션으로 사용하기 아주 좋은 컬러입니다.

아마 회색의 옷 하나쯤은 누구나 있으실 거예요.

저도 무난하게, 혹은 단정한 느낌을 위해서

자주 입고 활용하는 컬러입니다.

 

 

이렇게 온통 그레이컬러이지만,

각각의 재질들이 다르기에

통일되면서도 통일되지 않은 느낌도 좋은 듯 해요.

 

 

 

아무래도 올해는 일루미네이팅의 샛노랑

옐로우컬러의 백이나 신발이 

많이 출시되지 않을까 싶어요.

봄에 나올 신상들이 기대되네요. ㅎㅎ

 

이상 올해의 2021 팬톤컬러를 이용한

인테리어, 패션 스타일을 알아보았는데요,

특히나 함께 조합하면

더 빛을 볼 수 있는 컬러조합이라서

올해에 아주 다양하게 많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