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역 가로수길 맛집 칙피스 신사점 지중해식 샐러드 먹어보기

신사역 가로수길 맛집 칙피스 신사점 지중해식 샐러드 먹어보기

 

 

친구가 가보고 싶었다고 해서

찾아가게 된 칙피스!

사실 갔다온지는 좀 됐는데,

이제서야 포스팅하네요 ㅜ

 

칙피스는 체인점이라서 저는 신사점으로 갔어요

신사역 가로수길에 있고, 약간 

동네쪽에 있는데, 야외에서 먹을곳도 있어서

여성분들이 진짜 좋아할 만할 분위기!

그래서 대부분의 손님들도 거의 다

여성분들이셨구요!

그리고 요즘에 비건식을 하시는 분들이

진짜 많아졌는데, 비건하시는 분들에게는

진짜 천국일정도로 다양한 비건식이 있어서

처음 비건식을 접하는 분들에게도 좋을 분위기!

 

 

생각보다 양이 굉장히 푸짐해서 놀랐어요

사실 온통 비건식이라 야채뿐인데

야채 양도 굉장히 풍족했어요.

 

제가 시킨건 지중해식 가정식 밥상

아마 이때 치킨을 골랐을 거예요.

그래서 오른쪽 샐러드에 보시면 치킨몇조각이

올라가 있습니다!

생각보다 가격은 좀 있는편,

 

 

이건 친구가 시켰던 샐러드인데요,

야채 가득에 야채를 넣어먹을 수 있는 빵과,

가지튀김, 그리고 병아리콩 튀김들과 

당근라페도 있구요,

아주 다양함!

 

 

비건식이라 그런가 진짜 건강한맛이예요

함께 나온 빵에 야채들 가득 넣고

샌드위치처럼 해서 먹는게

가장 맛있는 방법이예요.

 

아쉬웠던 것은, 위의 가지튀김이나

꽈리고추 튀김이 너무 눅눅;;;

튀김은 바삭한 맛으로 먹는건데여 ㅜ

 

 

치즈도 있고 당근라페도 괜찮았고,

병아리콩이 생각보다 은근 많이 들어있어요

친구랑 먹고 나서 한 말이

우리 병아리콩 한말은 먹은 것 같아..ㅋㅋㅋㅋ

 

 

아무래도 비건식이라 보니

병아리콩이 들어간 레시피가 많았어요.

중간에 있는 튀김도 병아리콩으로 만든것이고,

샐러드 위에도 병아리콩이 들어있구요,

토마토 퓨레?소스? 는 살짝 싱거웠던 편.

 

따로 소스들을 가져갈 수 있는 셀프바가 있어서

거기서 스리라차를 뿌리면 간을 맞출 수 있어요.

아무래도 저는 육식파인지라, ㅎㅎㅎ

비건음식은 살짝 저에게는 가벼웠어요.

그래도 생각보다 맛있었는데,

아쉬웠던 건, 병아리콩을 이용한 요리가

너무 많아서 다 먹고 나서는

병아리콩밖에 생각나지 않아서 ㅋㅋㅋ

친구랑 집가면서 계속 병아리콩 얘기만 했던듯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