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구건조증에 쓰는 리포직점안겔 가격 사용법 후기 효과

안구건조증에 쓰는 리포직점안겔 가격 사용법 후기 효과

 

 

저는 평소에도 안구건조증이 심한 편인데요, 사실 몇년 전에 라식수술을 하고난 이후부터는 부작용으로 안구건조증을 얻게 되었답니다... 사실 평소에는 괜찮지만, 최근 다시 직장을 구하게 되면서 하루종일 꽉 막힌 사무실에 앉아서 PC 모니터만 보는 생활을 하다 보니 하루종일 눈이 뻑뻑하고 건조해서 눈의 피로도가 증가하게 되더라구요.

눈이 피로하니, 일에 집중이 잘 되지도 않고 자꾸 가려운 느낌도 들어서 눈을 비비니까 눈화장도 지워지고 매일매일 불편하더라구요. 그래서 약국에서 안구건조증에 쓰는 점안겔을 달라고 하니 그건 처방전이 있어야 하고, 처방전이 필요없는 것은 리포직점안겔이라고 하더라구요.

 

 

리포직점안겔은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구매할 수 있으며 안구건조증에 사용됩니다. 하루에 1~2방울 정도를 눈 점막에 사용하면 되며, 주로 낮시간보다는 저녁에 자기 전에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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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인공눈물이나 안약은 물의 형태이지만, 리포직점안겔은 묽은연고와 같은 제형과 질감인데요, 때문에 결막 내에 점안하게 되면 천천히 퍼지면서 안구의 건조함을 완화시켜 줍니다. 많은 분들이 리포직점안겔은 점성이 높아서 간혹 불편하다고 하셨는데, 밤에 자기 전에 넣게 되면 불편함이 적습니다.

 

 

사실 리포직점안겔보다 훨씬 점도가 높은 것으로 듀라티얼즈 안연고가 있는데요, 이는 처방전으로만 구매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안연고는 아주 매우 점도가 높아서 눈에 넣고 나면 앞이 뿌옇게 보이고 눈을 뜨기가 힘들어서 꼭 밤에만 점안해야 합니다. 하지만 사실 리포직점안겔은 안연고보다는 훨씬 점도가 약하기 때문에 저는 가끔 낮에도 안구건조증이 심할때에 점안하고는 있습니다.

 

 

리포직점안겔의 효과 = 이 점안겔은 건조한 안구를 촉촉하게 하고 외부의 자극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며, 점도가 높아 인공눈물보다는 그 효과가 오래 지속될 수 있습니다. 또한, 장기간 사용해도 큰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하니 그 부분도 안심인데요,

가을이 되면서 안구건조증이 심해지고 있는 터라 리포직점안겔을 자기전에 한방울씩 넣고 자는걸 일주일 넘게 하다보니 그전보다는 건조함이 조금 사라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워낙 건조증이 심했던 터라 점안겔로는 완전히 나아지진 않아서 추가적으로 책상위에 가습기를 틀어놓기도 하고, 오메가3영양제를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안구건조증은 눈에 이물질이 남아있는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으니, 세안을 깨끗이 하고, 눈화장 잔여물이 남아있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