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프리 핸드크림 - 수국부케 후기!

우와 3월의 꽃샘추위가 어마어마하네요!!
오늘도 코트입고 나갈까 하다가
아침기온이 영하 4도라는 말을 듣고 조용히 집어넣었습니다 ㅋㅋㅋ
그래도 담주면 아마 봄날씨로 돌아간다고 하니까 다행이예요~

 

그치만 아직은 바람이 쌀쌀하고 또 사무실에 있다보면
손을 자주 씻게 되고 금방 손이 거칠어지고는 해서
핸드크림을 정말 시간마다 바르게 되는 것 같아요

오늘은 제가 요즘 쓰고 있는 핸드크림인
이니스프리 핸드크림 뭉게뭉게 수국 부케 핸드크림 후기예요!

 

 

이니스프리 핸드크림 - 수국부케

가격 3500원

 

 

 

 

 

 

돌려쓸 수도 있고

똑딱 캡도 달려서

더욱 편하게 쓸 수있어서 좋은 이니스프리 핸드크림!

 

 

 

이번에도 같은 꽃향계열을 구매했는뎅
향이 조금 더 여성여성한 향이네요 ㅎㅎ

 

" 따뜻한 햇살 아래 화사하게 피어난
풍성한 제주 수국꽃의 향기를 담은
수분을 머금은 듯 촉촉한 핸드크림 "

향의 설명이 넘나 이뻐요~

 

일단 저는 첫느낌은 좀 남자스킨향? 그런 느낌을 받았고

조금 더 시간이 지나니까

향이 좀 더 부드러워지고

청순하고 깨끗한 향으로 변하더라구요

되게 맑고 청아하달까요

비슷하게 백합향?이런 느낌이예요

(향은 좀 개인적인 의견이니까 참고만 하시구요~)

 

 

 

제형은 유분보다는 수분이 더 많이 들어있어서
꾸덕지지 않고 바를때도 스르르하게 발려요
바르고 나면 아주 약간의 수분막이 생기는 듯 하지만
시간이 조금 지나면 그런 느낌이 없어지더라구요

 

 

 

그리고 향은 수국꽃의 향기라고 하는데

진짜 수국꽃의 향기를 맡아본적이 없어서;;;

비교가 어려운 ㅜㅜ

 

저렴하니까 자주 쓰고 빨리 바꿔도

부담없이 쓸 수 있을 듯 해요

담엔 진짜 과일향으로 꼭 사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