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노브랜드 브라우니믹스로 브라우니만들기 성공!

평소에 이마트몰 자주 가시나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보면 내가 사랑하는 서언이랑 서준이가

종종 이마트에 가고싶다고 말한적이 몇번 있습니다.

아마 귀여운 서언이도 이마트앓이를 하고 있나 봅니다

 

저도 서언이 서준이처럼 이마트를 넘나 좋아해서

동네 이마트도 자주 가고 온라인 이마트몰도 자주 가고 있습니다.

근데 요즘에 노브랜드라고 해서 뜨고 광고가 많더라구요

사실 노브랜드가 나온지는 일년 넘은 듯 합니다

사실 예전 초반에는 노브랜드 초콜릿,버터링쿠키,감자칩 등으로

종류가 그렇게는 많지 않았었는데

지금은 정말 다양한 잡화들 예를들면

면봉,생리대,세제,화장지,치약, 등등 엄청 많이 늘어났습니다.

 

그래서 저도 제가 정말 좋아하는 브라우니믹스가 있길래

만드는거 좋아하는 저라서 얼른 샀습니다.^^

 

 

 

홈스타일 브라우니 믹스

가격이 일단 가장 맘에 듭니다.

1080원!!! 1000원대로 브라우니를 만들어서 먹을 수 있다니

이래서 노브랜드가 인기가 많은가 봅니다.

용량은 180g으로 디저트로 먹기 좋은 양인듯 합니다.

어차피 브라우니는 엄청 진하고 달기 때문에

작은 크기 두개면 디저트로 충분하니까요

 

 

 

열량이 420kcal 라고 하니 왠지 무섭긴 하지만

어차피 맛있게 먹으려고 샀으니

칼로리와 살덩어리는 생각하지 않기로 합니다

ㅋㅋㅋㅋ

 

 

 

봉지를 뜯으면 이렇게 초코향이 그득그득한 브라우니 믹스가 들어있습니다.

군데군데 덩어리가 보이는 듯하네요

 

 

 

준비한 우유를 넣고 쓱쓱 섞어주면 됩니다.

섞을 때 진한 초콜릿 향이 나면서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우유랑 섞고 나면 가루가 뭉쳐져서 양이 조금밖에 안되보이는 듯 해서

실망하지만 막상 만들어서 먹어보면 그렇게 양이 적지는 않습니다

 

 

 

저희 집에는 가스오븐이 있는지라

가스오븐에 굽긴 했는데 사실 가스오븐이라 화력이 너무 쎄서

불조절 하는게 만만치가 않습니다

그래도 뭐 종이호일이 타긴 했지만 브라우니는 타지 않고

적당하게 잘 익었습니다

물론 예쁜 틀이 있다면 더 좋았겠지만 ㅜㅜ

시간은 오븐의 사양에 따라 달라서

저도 젓가락으로 찔러가면서 묻어나오는지 확인하면서 구웠습니다.

그러니까 시간보다 꼭 젓가락으로 찔러가면서 구워야

안타고 맛있는 브라우니 구우실 수 있습니다.

 

 

 

식히고 나서 네모 반듯하게 잘라주시면 됩니다

왜 사진이 하나같이 다 초점이 없는지...

아마 먹을려고 그래서 바빴나봐요

ㅜㅜ

 

 

 

포슬포슬하니 진득하게 잘 익은 브라우니입니다.

향도 좋고 브라우니 특유의 진득함과 쫄깃함이 잘 살아있는 듯 합니다.

아무래도 믹스이기 때문에 만드는 사람에 따라서 조금씩은 차이가 있겠지만

용량대로 레시피대로 한다면 충분히 성공할 수 있는 브라우니인것같습니다.

저렇게 조그만해 보여도 굉장히 달고 초코향도 많이 나기 때문에

두개 이상은 먹기 어렵습니다.

물론 그래야 진짜 브라우니이구요.

 

 

 

단면 보시면 진득함이 느껴지네요

사실 저는 조금 오버쿡한 경향이 있는듯한데

조금 덜 익히면 더 촉촉하고 부드러운 브라우니를 맛보실 수 있습니다.

노브랜드 핫케익믹스도 있더라구요

담에는 핫케익믹스 이용해서 간식으로 먹어도 좋을듯합니다.

노브랜드는 제가 종종 사용하니까

앞으로도 이마트 노브랜드 제품들 리뷰 많이 올리겠습니다.

그럼 이만 뿅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