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역 맛집 멘야하나비 짱맛!!
언제부턴가 보이던 멘야하나비 집
이름은 들어봤지만
아직 한번도 못먹어봤었는데
이렇게 가까이 있었줄을 몰랐어요.
그러다 어느날 갔는데 마침 줄이 없어서
바로 먹을 수가 있네요!!
주문은 이렇개 개별적으로 기계를 이용해서
직접 해주시면 됩니다!
저는 가장 기본적인 라면으로 선택했어요.
여기는 따로 테이블이 나눠져 있지 않고
하나의 테이블을 양쪽으로 나누어서
쓰고 있더라구요. 좋기도 한데
조금 불편하기도?
근데 이 가게 자체가 굉장히 작은지라
이렇게 하면 손님을 더 많이 받고
회전율도 더 좋을거라 생각이 들긴해요.
의자는 높은편이고 등받이가 없어서
외투를 어디에다가 둬야할지
둥절;;; 좀 불편;;;
어쨌든 이렇게 마제소바 먹는방버이
이렇게 잘 설명되어 있어요.
일단은 잘 비벼서 1/3정도 먹은 후에
앞에 높여있는 다시마식초를
뿌려서 먹으면 감칠맛이 더
높아진다고 하네요!!
그리고 면을 다 먹으면 약간 양념이 남는데
여기에 오이메시라고 말하면 밥을
아주 조금 준다고 해요.
저는 배불러서 못먹음요 ㅜㅜ
왼쪽이 다시마식초이고
오른쪽은 여성분들 머리 묶으라고
고무줄을 준비했나바요
이건 좀 센스있었음!!
앞접시도 쬐끔하고깍두기도 짝아요 ㅋㅋ
약간 짭잘한편!
두둥
중간에 올라간 노른자좀 보세용
진짜 탱글탱글!! 신선한게 느껴짐 ㅎㅎ
파도 한가득 고기, 마늘, 깨가루,김,
그리고 잘 모르는 향신료도 많이 들어가있어요
보기에는 알거같은 맛인데
또 막상 먹어보면 전혀 새로운?
느끼한테 꼬숩고 알싸하고
암튼 그런맛?
아니 노른자 왜케 귀여움
저 노른자가 포인트예요 ㅋㅋ
그리구 생각보다 마늘이 많이 들어가네요?
먹을때는 몰랐는데
그래서 그런가 먹고나서 입안이
계속 알싸함이 남았었어요!
비비면 이런 비쥬얼이!!
생각보다 소스가 많아서
충분히 잘 비벼지구요.
그리구 노른자의 꼬소함이 가득해서
진짜 먹으면서 오!!
오??!! 오!!
막 이래요 ㅋㅋㅋ
적당히 짭잘하고 고기도 풍부해서
맛있는데 인제 중간에 다시마식초를 뿌리면
진짜로 식초맛이라기 보다는 감칠맛이
훨씬 높아져서 더 맛있어져요!
근데 나중에 갈수록 약간 좀 물린달까 ㅋㅋ
밥까지 먹기는 좀 배가 부르고
어서 아메리카노 한잔 마시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해지는 그런 기분?> ㅋㅋㅋ
근데 진짜 맛있어요
배만 안불렀으면 밥도 비벼먹고 싶었는뎅
가격도 제가 먹었던건 만원이었나 해서
가격도 나쁘지 않고 좋았어요!
담에 또 가고 싶은 멘야하나비!!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