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앤 제로매트 립스틱/핑크샌드 컬러는
롬앤 립스틱 처음 사봤어요!
왜인지 다른사람들 다 사는 롬앤을
왜 이제서야 사는지.. 의문..
그것도 왜 하필 나는
그 많은 컬러중에서도
딸기우유컬러를 골랐는지
아직도 의문..
술먹고 샀나..
일단 롬앤거는 다들 리뷰가 너무 좋아서
늘 궁금했었는데 갑자기 구매했어요.
그냥. 쿠팡에서 보여서 ㅎㅎ
롬앤 제로 매트립스틱 중 핑크샌드는
쿨톤 베이스로 깔기 좋은
여리여리한 모브컬러인데요.
일단 제로 매트립스틱의
장점이라 하면
1. 케이스가 이뿌다
2. 매트제형이라 마스크에 덜 묻어난다
3. 향이 적다
4. 부들거린다
이정도이지 않알까 싶어요.
이렇게 본통색을 보면
와.. 되게 진하겠다.. 하는 생각이 드는데
또 막상 입술에 얹어보면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입술컬러가 다르지만
생각보다 아주 연하게 올라옵니다.
그리고 맨 위에 롬앤 문양이
각인되어 있는거 너무 예쁘더라구요.
바르니까 각인이 없어져서
아까웠어요.ㅜ
쭉 끝까지 올려보면
이정도가 올라오는데 아무래도
전체 양은 평균정도인데요,
제형도 제형이고 컬러가 옅은 컬러라
마구 바르게 되다보니 금방 다
쓸 것같은 예감이 드네요.
불투명한 재질의 케이스도
매끈한 네모느낌도 너무 트렌디해서
가지고 다니기에 좋아요.
롬앤 제로 매트립스틱 핑크샌드
컬러의 발색이예요.
제가 위에서 딸기우유 컬러라고 말했지만
사실 완전한 딸기우유컬러라기 보다는
흰색이 아주 조금 덜들어간 컬러예요.
그래서 저처럼 노란끼 있는 피부라도
동동 뜨지 않고 적당히
컬러가 유지되더라구요.
컬러는 정말 잘 뽑음!!!
다만, 저는 약간의 각질부각이 있었어요.
막 엄청 심한 건 아니라서
평소에 입술 상태가 보통일때에는
각질이 일어나지 않고
스윽~ 하고 잘 발렸어요.
아무래도 입술 상태에 따라서 케바케로
발색이 달라지는 편인것 같아요.
저는 귀찮아서 입술컬러를 그라데이션
하지 않고 그냥 본통을 슥슥 바르는 편인데요,
베이스로 깔고 안쪽에는 진한 루비우로
톡톡만 발라주면 자연스럽게
그라데이션립을 만들 수 있어요.
하지만 귀차니즘인 나는
그냥 슥 바르곤 합니다.
컬러가 진하진 않지만 전체적으로
입술 톤이 정돈된 느낌이 납니다.
하기사 뭐 요새는 마스크로 가려서
그냥 내가 바르고 싶은데로 ㅋㅋㅋ
다음에는 조금 더 진한 컬러로
구매해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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