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비아와 당뇨, 관련이 있을까 없을까

 스테비아와 당뇨, 관련이 있을까 없을까

 

 

다이어트를 할때 가장 피해야 할 것을
3白이라고 하죠. 
백미 / 흰설탕 / 흰 밀가루
이 세가지는 과체중을 유발하는 데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식품들로 특히나
설탕의 경우에는 혈당을 급격하게 상승시켜서
당뇨병의 위험을 높이고, 과체중과 비만을
유도하여서 건강에 좋지 않은데요, 

그래서 최근에는 다이어트를 하시거나
건강을 위해서 많은 분들이 설탕을 대체하는
식품인 단맛이 강한 스테비아를 요리나
음료에 대체하여 드신다고 합니다.

 

 

마치 설탕처럼, 혹은 설탕보다 훨씬 더 강한
단맛을 내는 스테비아는 칼로리 걱정없이
달달함 즐길 수 있기에 이를 이용한 
가공식품들도 점점 더 많이 출시되고
있는데요, 궁금한 것은 이 스테비아의 단맛이
과연 혈당을 올리지 않는 것인지,
스테비아 당뇨가 관련은 없는 것인지
궁금한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 스테비아란? "

스테비아는 설탕의 약 300배 정도의 단맛을
내는 천연 허브라고 볼 수 있습니다.
칼로리가 거의 없고, 그 외에 다양한
항산화 물질도 많이 들어 있어서 건강에
좋은 단맛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기에 특히 당을 조심해야 하는 당뇨병
환자분들에게는 스테비아 당뇨가 관련이
있을까, 맘편하게 먹을 수 있을까 하는
궁금증이 있으셨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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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도 스테비아는 체내에 흡수되지 않는
단맛이기에 혈당을 높이지 않으며, 
카로틴이라는 성분이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여
오히려 도움을 줄 수도 있다는 부분입니다.

또한,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것과
나쁜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추어 주는 데에
도움이 된다는 부분도 있습니다.

 

 

잦은 알콜 섭취로 인한 간의 피로를 돕기도
하고, 전반적인 몸 해독작용 역할을 하기도
하기에 피로하거나 숙취가 있을 때에
스테비아를 활용한 음료를 드시는
것도 도움이 될 듯 합니다.

하지만!! 주의할 것이 있습니다.
최근에 알려진 바로는 스테비아를 
과하게 드시는 경우 이 성분이 호르몬으로
인식되게 되면서 내분비계를 교란시켜
몸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는 부분입니다.

 

 

스테비아가 당뇨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지만, 
단 맛처럼 자극적인 맛에 길들여지다 보면
자꾸만 더 강한 단맛을 원하게 되고
결국 더 많은 당을 섭취하게 될 우려가 있기에
적절한 양만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