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앤 쥬시래스팅 틴트 쥬쥬브 촉촉하고 발색이 여리여리

롬앤 쥬시래스팅 틴트 쥬쥬브 촉촉하고 발색이 여리여리

 

참 오랜만에 사는 립이네요!

입술은 한개인데 맨날 신상이 차고 넘치게 나오니

다 발라보지도 못하고 신상철들이

지나가는 것 같아요 ㅜㅜ

 

이번에는 좀 이미 많이 알려진 유명템인

롬앤 쥬시 래스팅 틴트를 사봤는데요.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컬러인

쥬쥬브 컬러를 골랐어요!

구매는 올리브영 지나가다가~

 

' 생과일 쥬스를 먹음은 듯

상큼하고 맑은 컬러감,

싱그러운 유리알 틴트 '

 

롬앤 쥬시래스팅 틴트는 일단

글로스 계열의 틴트인데요,

사실 출시될때부터 진즉에 사고 싶었지만

솔직히 맨날 마스크를 쓰기 때문에

거의 매트하고 보송한 타입만 써서

아무래도 사용을 덜 할 것 같아서 그동안

구매를 미뤄온 경향이 있는데

요즘에는 마스크가 자유가 되니까

사람이 덜 다니는 곳에서나

지하철이 아닌 밖에서는 마스크를 쓰지 않아서

자연스럽게 입술 통통해보이고

또 각질부각 안되는 틴트가 땡기더라구요

 

 

쥬시 래스팅 틴트 중에서도 쥬쥬브 컬러는

이미 유명템인데요,

사실 저는 웜톤보다는 약간 쿨톤에 가까운 편이라

이 컬러가 어울릴까 생각했는데

쥬쥬브 컬러는 완전히 웜톤이라기 보다는

웜톤 60+쿨톤 40 정도의 느낌?

(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약간 아주 주홍빛의 단감이 생각나기도

하지만 근데 또 약간 쿨한 느낌도 나는

(위의 색감은 그리 정확하진 않아요)

 

어쨌든 각질이 있는 상태라도

바르면 각질이 살짝 가라앉아서 입술이 편안하고

글로스한 무드임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는 마스크에 덜 묻어나요

 

실제로 아침에 바르고 바로 마스크 끼고

나가는데도 마스크에 묻은게 많이 없었어요

물론 음식을 먹으면 잘 지워지지만

그만큼 자주 발라주면 되죠 뭐!

ㅎㅎㅎㅎ

  가볍게 발라도, 쌩얼에 발라도

전혀 부담스럽지 않아서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