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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혼자여행 1박2일 저녁은 깡통시장+컵라면

by jungboup 2023.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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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혼자여행 1박2일 저녁은 깡통시장+컵라면

 

 

호텔에서 체크인을 하고 나서 1~2두시간 쉬었어요.

솔직히 나가고 싶긴 했지만 진짜 너~~무 더웠고

이미 땀을 뻘뻘 흘려서 한번 들어온 에어컨에서

도저히 나갈 맘이 안들어서 ㅋㅋㅋ

 

제가 부산여행 중 묵었던 호텔 마르쉐에

대한 리뷰는 아래에 있어요

 

 

 

부산 남포동 국제시장 호텔추천-호텔 마르쉐 깡통시장 근처 숙소

부산 남포동 국제시장 호텔추천-호텔 마르쉐 깡통시장 근처 숙소 부산 1박2일 여행을 다녀왔어요. 혼자 여행이기 때문에 너무 지하철역에서 멀지 않으면서 시내에 가깝고, 움직이기 좋은 곳으로

lveo0520.tistory.com

 

 

사실 여기에 숙소를 정한 건

바로 여기가 깡통시장 근처이기 때문인데요.

아무래도 깡통시장 하면 야시장이고

먹을것도 많아서 골랐는데

솔직히 가고싶었던 곳은

깡돼후라고

돼지갈비후라이드인데,

거기에만 사람들이 몰려서 그런지

대기가 엄청 길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진즉에 포기.

그리고 나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는데,

솔직히 먹을데가 너무 없었어요 ㅜ

심지어 유명떡볶이 집인 이가네 도

문을 닫은 상태;;;;

다른 떡볶이나 닭강정 집도 잘 안보이고

유부주머니나 김밥, 와플 이런건 보이더라구요.

근데 시장에 웬 외국인 아저씨들이

음식을 팔아서 뭔가 안어울림 ㅋㅋㅋ

 

 

깡통시장을 돈지 3바퀴째..

아무리 봐도 먹을 것이 없어서

닭껍질튀김 소짜리 하나 사서 호텔로 돌아갑니다

ㅋㅋㅋㅋㅋㅋ

근데 이제 보니 코코넛 새우도 있네요

저걸 사먹을걸 ㅋㅋㅋ

주문하면 한번 더 따끈하게 튀겨주시네요

소가 6000원인데 양이 많았어요

 

아주 기름지고 빠삭하고 꼬소함!

닭껍질튀김은 간이 짭짤하진 않아서

꼭 소스 추가로 구매하시길!

저는 매운거로 하나 샀는데

안샀으면 못먹을뻔 했어요 ㅋㅋㅋ

 

 

닭껍질 튀김+순하리+진라면컵라면

이렇게가 소박한 부산여행 저녁이었어요!

사실 그 뒤에 빵도 있음 ㅋㅋㅋ

옵스에서 산 빵이었는데

시간이 지나도 맛나더라구요.

 

 

이렇게 먹고 배불러서 한참을 못잤어요.

아 근데 새벽에 티비에서 범죄도시를 하길래

오랫만에 범죄도시 봤는데 너무 재밌길래

집에와서 범죄도시2까지 연달아 봤어요 ㅋㅋㅋ

마동석 왜이렇게 잘생겨 보임ㅋㅋㅋㅋ

 

근데 이날 새벽에 계속 호우경보 뜨고

비오고 천둥번개치고 난리도 아니었네요

물론 방음이 되서 잘 안들리긴 했는데

그 다음날 비올 걱정하니 잠이 안들더라구요.

 그래도 호텔이 편해서 푹~ 잘 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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