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쓰앤바디웍스 바디로션 후기 - 러브 코튼캔디샴페인 향수대신으로

배쓰앤바디웍스 바디로션 후기 - 러브 코튼캔디샴페인 향수대신으로

 

 

오랜만에 구매해본 배쓰앤바디웍스 바디로션

맨날 곧 사야지 사야지 하다가

드디어 구매했어요.

구매는 미국언니네 에서 했구요.

생각보다 배송이 빠르고 포장도 꼼꼼하게

잘 도착했네요!

 

배쓰앤바디웍스는 국내에는 매장이

없기 때문에 구매대행으로밖에

구매가 안되는데요. 저는 한 10년전?

그때부터 알고 썼고 한두개씩 사서

향수대신으로 바르고 있어요.

 

아마 배쓰앤바디웍스는 아시는 분들이

진짜 진짜 많으실 것 같아요.

아 향수대신으로 사람들은

바디로션보다는 바디미스트를 선호하는

것 같은데 저는 알콜향이 싫어서

늘 바디로션이나 바디크림으로만

구매해서 쓰고 있어요.

 

 

이번에 산거는 배쓰앤바디웍스

러브 코튼캔디 샴페인

bath&bodyworks

Love cotton candy champagne

 

향에 대한 설명은 이렇게 쓰여 있어요.

" bubbly rose

sweet strawberry

pink sugar "

 

향에 대한 설명이 딱 맞는것이

진짜 위의 향들이 섞여 있어요.

728x90

 

저는 바디크림 형태로 구매해서

이렇게 바로 짜서 쓸수 있어요.

그리고 바디로션보다 훨씬 점도가

높은편이고 약간 몽글거리는?

그런 느낌이예요. 

발림성은 무난한 편!

 

이제 향에 대해 말해보면!!

일단 첫 탑노트는 로제샴페인향이나요.

버블이 퐁퐁거리고 톡톡 터치는

그런 탄산느낌의 상쾌한 샴페인향이

탑노트로 싹 쓰치고 가요.

그리고 그 향이 지나가게 되면

코튼캔디향이 베이스로 깔려있어요.

사실 코튼캔디향이 우리나라엔 없는향이고

굉장히 미국스러운 향인데 ㅎㅎ

음 뭐랄까 부드러운 솜사탕향이고

거기에 달달함이 뿌려진향이예요.

 

생각해보니 이름 진짜 잘지은듯 ㅋㅋ

제가 산 러브코튼캔디샴페인 향은

최신상으로 나온 라인같아요.

이거 말고도 비슷한 라인으로는

hope / peace / joy / love

이렇게가 이번 겨울에 나온 라인같아요.

 

일단 저는 달달한 향을 좋아하는 편이라서

이 향은 한 80점 정도로 만족!

그리고 배쓰앤바디웍스 바디로션은

직접 맡는 것 보다 몸에 바르고

또 옷에 잔향이 베어나오면 

또 그 향이 더 좋거든요~

 

근데 사실 향이 너무 진하기 때문에

익숙하지 않을때 너무 많이 바르면

향수처럼 머리가 아파요 ㅜㅜ

그니까 쪼금만 바릅니다!

 

저는 주로 다리랑 몸, 팔 이렇게

좀 향이 잘 나는 곳?

이렇게 바르는 편인데요

잘때 바르면 그담날 아침에도 잠옷에

향이 은은하게 베어 있어서

뭔가 기분이 좋음...!!

 

약간 이런 느낌이랄까;;;

되게 화나는 일이고 무력한데

은은하게 벤 향을 맡으면

아 그래도 향이 참 좋네~ 

이런 느낌 ㅋㅋㅋ

암튼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