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질 효능 먹는법! 입안을 향기롭게
바질이라는 향신료는 주로 동아시아에서 많이
재배되며 이태리, 프랑스 요리에서 꼭 빠지지
않고 자주 사용되는 향신료인데요,
몇년전까지만 해도 우리나라 사람들에게서는
조금 낯선 허브였지만 이제는 바질페스토로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게 되면서
그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유의 허브향이 가득하고, 특히나
여름철 토마토요리와 잘 어울려서
여러가지 요리레시피에도 두루두루
사용이 가능한데요,
오늘은 이렇게 향 좋고 집에서도 쉽게
재배할 수 있는, 바질 효능을 알아보려고 해요.
저도 작년에는 바질을 잠시 키웠는데요,
물만 잘 주고 햇빛만 잘 받아도 아주
쑥쑥 잘 자라는 바질은 잎만 따서 잣과,올리브오일,
마늘, 파마산치즈와 함께 갈아주면
파스타나, 빵에도 발라먹기 좋은
바질페스토가 쉽게 완성됩니다.
바질 효능을 알아볼까요?
일단 바질에는 게라니올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 게라니올은 여성들에게 특히
좋은데요, 그 이유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분비를 촉진시켜서 생리통이나 생리불순을
완화시켜주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생리기간에 생길 수 있는 스트레스나
우울증완화, 두통을 완화시키는 데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의외의 바질 효능으로는 바로 눈건강,
안구건가엥 좋다는 것인데요, 그 이유는 바로
비타민a와 루테인이 가득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평소에 자주 눈의 피로를 호소하는 분이나
스마트폰, 노트북을 오랜 시간 보아야 하는
사무직 직장인들에게 좋은 식품이지요.
게다가 베타카로틴 성분이 들어 있어서
코시국에 약해진 면역력을 높여주고
항바이러스기능으로 세균이 우리 몸에
덜 침입하도록 해줍니다.
베타카로틴은 위장의 점막을 보호하여
위 건강을 높이는 데에도 효과적이고 또한
항산화효과로 노화방지에도 좋습니다.
여름에는 더워서 입맛이 떨어지기도 하는데
바질은 싱그러움을 가득 먹을 수 있고
간단하게 빵에 발라먹으면 아침식사로도
너무 좋을 듯 합니다.
하지만!
그럴일은 많진 않지만 바질을 너무 과하게
많이 드시면 현기증이 있을 수도 있고,
특히나 임산부의 경우에는 자궁을 수축하게
될 수 있으니 조금만 드시는 것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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