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드랑이 결림, 통증, 멍울까지 생긴경우는?

겨드랑이 결림, 통증, 멍울까지 생긴경우는?

 

 

요즘 인스타를 보거나 블로그, 유튜브 등을
보게 되면 운동관련 컨텐츠들이 예전보다
많이 늘어났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하지만 너무나도 바쁜 일상을 살아가다 보면
아무래도 운동할 시간이 부족해서
늘 몸이 무기력하기도 하고, 여기저기 아파서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는 간혹 가만히 있다가 갑자기 움직임이
있을때 겨드랑이 결림이나 담이 생겨서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오늘은, 겨드랑이 결림증상이 나타나거나
혹은 지속적인 겨드랑이 통증, 더불어
겨드랑이에 멍울이 잡히는 경우에는
어떤 원인이 있는지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겨드랑이는 대표적으로 림프절이 있는 부분
중 한곳입니다. 림프절은 몸 속 독소와 노폐물을
쌓이기도 하고, 배출해주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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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독소가 배출되지 않고 쌓이는 경우
조금만 만져도 아픔이 심하게 느껴지고
팔뚝이나 겨드랑이 주변부로 살이 더
찌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는
충분히 매일 마사지와 스트레칭을 해주면
나아질 수 있습니다.

 

 

여성분들의 경우에는 추가적으로 
생리기간이 될 즈음에 가슴이 평소보다 
사이즈가 커지고 멍울이 지면서 유방통을
겪게 되기도 하는데요, 이때 사람마다
가슴과 함께 겨드랑이에도 비슷한 통증을
겪게 되기도 합니다. 그 이유는,
겨드랑이에  아직 남아있는 유선조직이 
여성호르몬의 영향을 받아서 마치 가슴처럼
유방통을 겪게 되기 때문입니다.

 

 

또 다른 겨드랑이 통증의 원인으로는
임파선염이 있습니다. 
임파선염의 경우, 림프절이 비대해지게 되면서
겨드랑이의 경우에는 혹처럼, 멍울처럼
두툼해지기도 하고, 통증과 함께
붉게 피부가 변하기도 합니다.

 

 

만약 겨드랑이 통증이 주로 왼쪽에 국한되어서
발생하는 경우라면, 혹여나 심장관련의
심근경색 등의 증상일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이때에는, 가슴이 답답하게 느껴지고
설사나 호흡이 가빠지고, 구토감이 느껴진다면
바로 병원으로 가셔야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