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모란역 이자카야 볼하이 감성뿜뿜

성남 모란역 이자카야 볼하이 감성뿜뿜

 

 

오랜만에 모란역에 친구들과 갔어요!

모란역 술집이나 모란역 이자카야를 찾다가

아주 감성뿜뿜한 곳을 찾았네요.

바로 모란역 '볼하이'입니다.

볼하이 위치는 아래에 있어요!

모란역에서 2번출구에서 골목으로 들어가다 보면

골목 갈라지는데 주변에 있어요.

근데 사실 처음에는 조금 찾기 힘든게

여기는 3층이기 때문에 1층간판을 찾으면

잘 못찾을 수 있어요.

건물 위쪽에 완전 콘크리트가 노출되는것처럼

보이는 그곳이 바로 볼하이입니다. 

ㅎㅎㅎ 위를 봐야 해요

간판이 없어요 

거기다가 3층에 가면 읭??? 여기가??

이러는데 문열고 들어가자마자 오~~

뭔가 인센스 향이 쫙 퍼지는데 아주

분위기 있고 창가자리는 통창이고

중간자리도 되게 분위기 있어서

어딜 앉아도 좋더라구요.

 

모란역 볼하이 영업시간: 매일 오후5시~새벽2시

위치:경기 성남시 중원구 제일로35번길 55 3층

 

 

볼하이 메뉴입니다.

대표메뉴가 딱 되어 있어요. 숙성회!

그리고 단품으로 작은 꼬치들을 먹기도 하고

옆테이블에서는 라면도 먹더라구요.

저희는 숙성회랑 볼하이를 시켰어요.

 

 

일반 볼하이 2잔하고 얼그레이 볼하이!

사실 맛있기는 레몬이 가장 맛있어요.

근데 얼그레이볼하이도 색다른 맛이고

향이 좋아서 친구거지만 제가 더

홀짝거리면서 먹은것 같아요 ㅎㅎ

 

그리고 나온 볼하이의 대표메뉴인 숙성회!

와사비 아래에 있는 것은

된장같아 보이지만 된장은 아니고 게 내장?

암튼 그런것이었는데 굉장히 꼬소해요.

생선회는 여러가지인데 사실 기억이 잘..

나지가 않네요 ㅜㅜ 기억나는건

참 쫄깃하니 맛있었다는 점...!!

 

 

사진은 없지만 추가로 작은 꼬치 몇개도 주문해서

먹었는데 다 맛있었어요.

그리고 전복 밑에는 작은 꼬마김밥도 있어서

여러가지를 하나씩 먹어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기회가 된다면 친구와 또 다시 가보고

싶을 정도로 좋았어요.

알쓰라서 다양한 하이볼을 못마셔본게

조금 아쉬웠네요.

핫한 곳이라 사람이 많아서 금욜정도면

아마 대기가 있어야 할지도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