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타 정수기 새로 구매 - 브리타 마렐라XL 3.5L
드디어 약 10년만에 브리타 정수기 새로 구매!
저희집은 그동안 브리타 정수기를 약 10년동안
정말 오래 사용해왔어요.
엄마가 이제 물 안 끓여서 먹어도 된다고,
아주 신기한 정수기를 사오셨었는데
그때는 브리타 정수기를 사용하는 집이
별로 없었거든요~
근데 이제는 거의 국민정수기가 될 정도로
우리나라사람들도 아~주 많이 사용하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옛날보다 필터 구매도 쉽구요!
어쨌든 저희집은 그동안 클래식필터를
사용하는 옛날 버전을 사용했었는데
이제는 통이 너무 더러워져서 고민하다가
드디어 새롭게 구매했어요~
구매는 쿠팡에서 했어요!
이 브리타 마렐라 정수기는 화이트랑 블루
두가지가 있었는데 저는 왠지 모르게
블루가 더 깨끗해 보여서 블루로!
추가로 막스트라 필터가 한개 들어있구요.
저는 따로 6개 필터를 더 구매했어요.
미리미리 구매해둬야 든든~해요!
솔직히 브리타 마렐라XL라고 되어 있어서
엄~~~청 클 줄 알았었는데
뭐 생각보다 별로 안커요.
저희집에서 원래 사용하던거랑 크기가
별반 차이가 없더라구요!
브리타정수기 막스트라필터는
예전에 쓰던 클래식필터랑 달리 넙적해요.
브리타 필터를 사용하는 방법은 쉬운데요!
1. 일단 큰 통에 필터를 담근 후,
슥슥 흔들어서 필터들이 고르게 하고,
이때 수채화를 탄 듯한 물이 나오는데
충분히 흔들어서 까만 물이 나올때까지
쭉 흔들어서 씻어주세요.
2. 그리고 필터를 통에 끼운 후
약 2~3번 정도 물을 담아서
그냥 버려주세요!
3. 그리고 그 다음물부터 드세요!
통에 필터를 끼운 후에는
저 뚜껑에 보면 버튼이 있어요
그걸 꾸욱~~~눌러주세요.
여기서 중간에 뭐지?? 이럴때가 있어도
그냥 꾹!!!! 눌러주세요 멈추지 말고!
그러면 버튼이 세번 반짝,반짝,반짝 하거든요
그리고 반짝임이 꺼지면 완료!
이때부터 사용하시면 되요,
나중에 되면 수치로 몇퍼센트인지 알려주는데
사실 별 의미 없긴 해요.
왜냐면 필터가 다 될 쯤이면
이미 물 맛이 달라져요.
그냥 갑자히 확! 수돗물 맛이 느껴지거든요.
필터를 첨에 사용해서 막 마실때에는
물맛이 되게 달고 맛있어요.
그런거 보면 브리타 필터가 참 신기함!
어떻게 그렇게 물맛이 달라질까요?
암튼 새롭게 브리타 정수기도 샀고
넉넉하게 필터도 사다 놓으니까
맘이 든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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