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바닥 습진 주부습진 증상 - 가려움,수포 나타날때

손바닥 습진 주부습진 증상 - 가려움,수포 나타날때

 

 

하루에도 몇번 씩 화장실을 다녀오고 나서 당연히 지켜야 하는 습관은 바로 '손씻기'이죠. 그 외에도 손으로 하는 작업을 많이 하시는 분이나 혹은 요리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청결을 위해서 손을 깨끗하게 씻는 것이 습관이 되어 있으실거예요. 
그런데, 이렇게 손을 씻고 난 후에 혹시 보습제는 바르시나요? 핸드크림과같은 손 보습제는 특유의 미끄러운촉감때문에 싫어하시는 분들도 있으실텐데요. 보습제를 잘 바르지 않게되면 손이 쉽게 건조해지게 되고 이런 습관들은 손바닥 습진 증상의 원인이 됩니다.

 

 

흔히 주부습진이라고도 하는데요, 집안일을 하다보면 자연스레 물이 자주 닿게 되고 또 성분이 강한 세제들이 손피부에 쉽게 닿기 때문에 염증이 발생할 수 있어서 특히나 집안일, 요리를 많이 하시는 분들에게 쉽게 더 발생하게 됩니다.

< 주부습진 한포진 증상 >
- 손바닥이 미칠듯이 가렵다.
- 손바닥이 아닌, 손가락 관절주변이 가렵다.
- 가려워서 긁다 보면 수포가 발생한다.
- 작은 물집들이 긁을수록 점점 더 커지고 늘어난다.
- 물집에서 진물이 나오고 피부가 갈라진다.

 

 

아주 초기에는 손가락이나 손바닥의 피부가 따끔거리기도 하고 참을 수 없이 간지럽기도 하면서 긁게 되면 해당 자리에 수포가 만들어지게 됩니다. 이 수포를 또 다시 건들거나 터뜨리게 되면 주변으로 퍼지게 되면서 2차감염의 우려도 나타나며, 치료를 늦출수록 습진 증상이 점점 더 번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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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우리가 설거지를 할때 독한 주방세제를 많이 사용하는데요, 고무장갑을 사용하지 않고 맨 손으로 이 세제를 만지고 또 물을 자주 묻히게 될 경우 피부에 강한 자극이 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요즘에는 감염예방을 위해서 몇번씩이나 독한 알콜성 손세정제를 이용하는데, 이 알콜성 손세정제 또한 손을 건조하게 하고 피부에 자극을 주어서 주부습진인 한포진을 유발하게 하는 주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한포진, 주부습진 증상을 예방하려면 손을 씻을때에는 자극이 적은 제품을 사용하고, 또 보습제를 충ㅇ분히 발라주어서 손을 촉촉하게 해주어야 예방이 될 수 있습니다. 한포진 증상의 경우 면역력이 약해지고 피로감이 많을수록 더 잘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도록, 해주셔야 합니다. 

또한, 초기에 수포가 생기게 되면 빠르게 번질 수 있기에 피부과에서 진료를 보시고 빠르게 약처방을 바르신다면 심각해지기 전에 완치를 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