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어지러움이 계속될때, 관련된 질환은?

하루종일 어지러움이 계속될때, 관련된 질환은?

 

 

여러분들은 혹시 평소에 어지럼증을 자주 겪으시나요? 저는 평소에 두통이 있을때면 가끔은 어지럽거나 혹은 음식을 평소보다 덜 먹었을 때에 아주 미미한 어지러움이 나타나기도 하는데요, 걱정인 점은 엄마가 요새들어서 자주 어지러움이 나타나서 활동하는 것을 힘들어 하시고 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하루종일 이유없이 어지러움이 나타날 때에 어떻게 해야 하는지, 또 이유는 무엇일지 알아보았습니다. 
어지러움은 크게 질환으로 인한 경우가 있고, 또는 전정기관의 염증이나 이석증으로 발생하는 경우로 나뉩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일상속에서 자주 나타나게 되는 어지럼증을 알아볼건데요, 가장 대표적으로는 누구나 한번쯤은 겪어본다고 하는 '기립성 저혈압'이 있습니다. 이것은 앉아있거나 누워있다가 갑자기 일어섰을때 시야가 안보이게 되면서 몸의 기운이 빠져 주저 앉게 되는 것인데요, 이것은 혈액공급이 제때 빠르게 이뤄지지 않아서 생기는 일시적인 증상입니다. 

이는, 평소에 스트레스가 많거나, 피로함이 많을때, 또 영양섭취가 불균형한 분들에게도 많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만약 거동이 불편한 사람이 기립성저혈압으로 어지러움을 느껴 쓰러지게 되면 주변 사물이나 지형에 부딪혀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기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 다음으로 자주 발생할 수 있는 어지럼증 원인으로는 '이석증'이 있습니다. 이석증은 면역력이 저하될수록, 나이가 많을수록 발생할 확률이 높아지며, 간혹 특별한 이유 없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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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증은 내가 혹은 내 주변이 핑핑 도는 것처럼 어지러움이 발생해서 심한 경우는 움직이는 것 자체가 어려울 정도로 어지러증이 심하게 나탄기도 하는데요, 일부 떨어진 이석이 제 위치에 갈 수있도록 재활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석증은 대부분 재발률이 매우 높기에 한동안은 잘 지켜봐야 합니다.

 

 

계속되는 어지럼증의 주요원인 중 또 다른 질환으로는 '전정신경염'이 있습니다. 가만히 앉아있어도 어지러움이 생겨서 일상적이 활동이 어려워지는 이 전정신경염은 사실 이석증과 비슷한 증상이기 때문에 헷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정신경염은 면역력이 약해지는 환절기와 몸의 피로감이 심해질 때, 그리고 나이가 들수록 노화현상으로 인해 발생하기 쉽고, 걷는 것이 어지러우며 주로 밤에 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구토증상이 동반이 되고 심한경우 식은땀과 함께 설사도 발생합니다. 보통 일주일정도 이 증상이 동반되다가 서서히 사라지는데요, 약물치료를 하기도 하지만, 이후에는 약물치료보다는 천천히 재활치료를 동시에 진행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