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퓨 마그네슘 크림 영양감 쫀쫀해

어퓨 시카티브 마그네슘 크림

용량 50ml

 

 

요즘 사용하고 있는 어퓨의

마그네슘크림입니당.

 

일반적으로 스킨케어제품이라고 하면

자연에서 유래된 성분을 이용해서

제품을 만들고는 하는데요.

 

이 제품은 신기하게도 '미네랄'이라는 성분에 집중해서

민감한 피부에도 잘 맞을 수 있는

시카티브 라인의 기초제품을 만들었더라구요.

 

 

 

아주 작은 부분이지만 우리 몸에서

꼭 필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미네랄인데

이 중에서 마그네슘/아연/칼슘 을 이용해서

피부고민을 해결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해요.

 

 

 

 

 

패키지는 참 깔끔해요.

제가 사용하는 마그네슘크림은 영양라인으로

가을~초봄까지 건조하고 메마른 피부에 좋은 제품인데요.

 

가벼운 플라스틱재질이라서 무겁지 않고

심플한 모습이예요.

꼭 애기 화장품같이 귀엽기도 해요 ㅎㅎ

 

 

 

 

영양감이 있고 무게감이 있어서 그런지

만들어진 대로 제형이 그대로 있어요.

진득한 버터같은 느낌!!

 

연베이지컬러의 크림이고

향은 생각보다 엄청 연한편이예요.

특이하게도 꽃향이나 자연향이 아니고

왠지 연고향비슷하게 나는데요.

 

향이 연한편이라서 그닥 신경쓰이지 않아요

 

 

 

 

 

 

마치 실온에 놔둔 버터를 바르는 느낌이예요.

근데 생각보다는 발림성이 좋은편같아요.

엄청 꾸덕할거라 생각했지만

의외로 얇게 잘 펴발라집니다.

 

 

 

 

 

또 의외로 끈적임도 거의 없어서 좋아요.

하지만 단점으로는 아무래도 유분크림이다 보니

바르고 나면 손에 기름이 묻어날 정도로

유분이 많은편에 속합니다.

 

그래서 건조한 겨울에는 쓰기 좋지만

이제 곧 따뜻해지는 시기에는

사용할때 무겁게 느껴질 것 같아요.

 

워낙 유분이 많은 제품이라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던 크림의 양보다 반 정도록 줄여서 사용해요.

너무 많이 바르면 흡수도 잘 안되고

기름기가 있어 보이게 되더라구요.

 

요즘에는 특히 목주름예방을 위해서

조금씩 발라주고 있는데

촉촉해져서 좋네요

 

현재는 리뉴얼되어서 튜브형식으로 변경된것같아요.

그것도 사용하기 편할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