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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황반변성 증상 자가진단해보기!

by jungboup 2021.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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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반변성 증상 자가진단해보기!

 

 

나이가 들어가게 되면서 다양한 노화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일상
생활의 불편함을 야기시키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시력감소입니다.

평소 잘 보이던 글자들이 잘 안보이고
물체들의 희미해보인다던가, 
초점이 맞지 않게 되면 불편함은 물론,
두통으로 이어지기도 하는데요.

느닷없이 갑자기 시력이 저하됨을 
느끼게 된다면 단순히 노화때문이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바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갑작스러운 시력저하가 나타나는 증상은
황반변성 증상 중 하나입니다.
황반은 물체의 상이 맺히는 곳으로 시력에
가장 중점적인 영향을 미치는 부분입니다.

황반변성 증상이 무조건 시력이 저하되는
것은 아니며, 습성 황반변성(삼출성 황반변성)인
경우에 시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이러한 삼출성 황반변성 증상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게 되면 시력이 저하되기 시작하는
속도가 빨라지면서 실명에 이르기까지 합니다.

 

 

초기에는 시력변화가 크지 않고, 피곤할때에
유독 시력저하가 됨을 느끼게 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선이 굽어 보인다던지,
글자를 읽을 때에 중간부분이 공백으로
보이는 등의 황반변성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 황반변성 증상 자가진단 >

- 선이 구부러져 보인다
- 물체가 찌그러지는 듯 하다
- 책을 볼때 공백이 있다
- 시야 중심 부분이 지워진 듯 하다
- 물체나 선이 뒤틀려 보인다
- 물결치는 듯 해 보인다

 

 

황반변성 증상이 나타나는 원인은 아직까지는
정확하게 밝혀진 바가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나이가 많을 수록, 비만, 고혈압, 흡연
그리고 서구식 식습관 등이 어느정도
영향을 미치게 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물론, 나이가 들면 어느정도 젊었을 때 보다는
시력이 떨어지는 것은 맞지만, 무조건
노화현상으로만 치부하게 되면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쳐 심각하면 
실명에 이르는 정도가 될 수 있기에
무엇보다도 빠른 검사와 진단이 필요합니다.

 

 

유전적인 요인도 위험인자일 수 있고
남성보다는 여성의 발병률이 조금 더 높습니다.

눈의 피로가 과도하게 몰리지 않도록
스마트폰의 사용을 줄여주시고,
고혈압, 흡연도 위험을 높이기에 전반적인
건강관리도 철저하게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눈건강에 좋은 루테인이나, 비타민a등의
섭취도 꾸준히 해주신다면 황반변성 증상의
가능성을 낮출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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