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린성 두드러기 증상 알아보세요
피부는 우리몸에서 가장 외부에 있는,
우리 몸속 장기들을 보호해주는
가장 바깥 보호장치 역할을 합니다.
그렇기에 어떠한 원인으로 인해서
건강이 안좋아지게 되면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피부에 그 증상들이
나타나게 되기도 하는데요.
콜린성 두드러기란, 체온의 상승으로
인하여 나타나는 두드러기 증상으로
인체의 자율신경계 중에서 체온을 조절하는
피부 교감신경계에 이상이 생기면서
콜린성 두드러기 증상이 발생합니다.
용어 자체는 생소하지만 의외로
인구의 약 1/5이 살면서 한번씩은
겪게된다고 할 정도로 그 발생률이
높고 자주 나타납니다.
피부병이라고 하면 간지러움이 가장
크지 않을까 생각할 수 있지만 의외로
콜린성 두드러기 증상은 간지러움 보다는
따끔한 느낌이 더 들 정도로 피부에
이상반응이 나타나고 벌레에 물린것처럼
부어오르기도 합니다.
가볍게 지나가는 경우에는 대부분
1~2시간 이내에 자연적으로 그 증상이
소멸되어 나아지지만, 심해질 경우에는
몸 전체에 땀이 나기도 하고 복통이나
현기증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콜린성 두드러기 증상이 발생하면
행당 부위를 긁거나 하지 말고 냉찜질이나
가볍게 두드려서 가려움증이나 따가움이
완화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해당 부위를 심하게 긁게 되면
흉터가 질 수 있거나 2차 감염이 될
가능성이 있기에 조심하여야 합니다.
자연스레 좋아지기도 하겠지만
콜린성 두드러기 증상을 발현시키는
원인 인자를 제거해야 합니다.
체온이 빠르게 올라가는 상황을 피하고
너무 뜨거운 온도의 샤워는
피하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증상이 악화되지 않도록 빠른 치료를
꾸준히 하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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