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란역 카페 - 카페디아떼

모란역 카페 - 카페디아떼 

 

 

정~~말 오랜만에 가본 모란역!

모란역은 정말 가까운 곳이긴 하지만

막상 갈 일이 없기도 해서

오랜만에 일정때문에 갔는데

아닛 세상에

모란역 뉴코아아울렛이 없어졌네요?!

세상에.. 언제 없어졌지..

모란역 상권이 확실히 많이 줄었네요.

그래도 뉴코아아울렛 있을때는

영화도 보고 쇼핑도 하다가

뒤에 모란역 먹자골목에서 

먹기도 많이 먹고 그랬는뎅

확실히 요새는 점점 더 덜가는 것 같아요.

 

 

여기 모란역 카페디아떼라는 카페도

처음 가본곳인데 매장이 넓고

환하고 좋더라구요.

모란역 3번, 4번출구쪽에 바로 있어서

왔다갔다 사람들이 많이 오시는듯!

커피 가격도 저렴해요.

저는 달달한 헤이즐넛라떼를!

 

 

와플도 팔고 케익도 있지만

케익종류는 그렇게 많지 않은듯해요.

하지만 잠깐 쉬어가기 좋은

모란역 카페입니다.

 

 

한쪽이 다 통창이라서

전망이 시원해요.

제가 더 가야할데가 있어서 

일찍 일어난 편이지만 시간이 있었으면

조금 더 오래 머물렀어도 괜찮았겠어요.

 

 

근데 여기 컵이 시원한게 오래

유지되는 것 좋은데

생각보다 양이 적어요..

저 원래도 음료 빨리 먹는 편 아닌데

나중엔 얼음만..ㅜㅜ

실제 양이 다른 곳과 비슷하다고 해도

컵이 보기에 좀 얇고 긴편이라

차라리 둥글게 큰 컵이 아무래도

양이 더 많아 보일거예요 사장님.

시각적인건 무시 못해요~~

만약 보신다면 바꾸시는 거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