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로토닌 영양제 우울증,스트레스 완화,무기력 완화를 원할때

세로토닌 영양제 우울증,스트레스 완화,무기력 완화를 원할때

 

 

최근들어 제가 이직을 하게 되면서 
신경써야 할 일도 많아지고 책임감도 높아지고
고민해야 할 부분들이 많아지게 되었는데요,
그러다보니 하루종일 걱정과 생각이 많아지고
잠을 자기 전에도, 아침에 눈을 뜬 후에도
모두 일과 사람에 관련된 생각을 해서
잠을 푹 못자고 있는 상태입니다.

아마 저와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들이
적지 않으실 거라 생각하는데요,
유독 걱정이 많고 스트레스가 많은 분들은
숙면이 힘들고, 또 뇌가 끊임없이
일하기 때문에 뇌도 피곤해서 
우울증에 걸리기 쉽다고 해요.

그래서 오늘은 행복한 기분을 올려주고,
스트레스를 낮춰주는 세로토닌 영양제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 세로토닌이란? "

세로토닌은 일명 행복호르몬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세로토닌은 신경세포간의 신호를
전달해주는 신경전달물질을 말하며 뇌와 척수
쪽의 중추신경계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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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토닌은 우리몸에서 자체적으로 생성되는
물질입니다. 하지만, 이 세로토닌이 합성되는
데에 필수아미노산이 필요한데요,
이때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이 트립토판입니다.

결국 트리토판의 수치가 낮아지게 되면
세로토닌을 만들어 내는 데에 부족해지고,
세로토닌의 수치가 낮아지게 됩니다.

 

 

세로토닌이 부족하게 되면,
불안감과 우울감이 증가하게 되고 더불어
식욕도 증가하게 됩니다.
또한, 많이 쉬어도 피로감이 늘고 
식욕이 돌면서도 소화불량이 지속되서
계속 체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주 오래 지속될 경우 인지기능이 저하되거나
치매의 위험성도 높아지기 때문에 
우리는 이러한 부분까지 잘 컨트롤 해야 하죠.

 

이렇게 중요한 세로토닌을 충족시킬 수 있는
세로토닌 영양제 종류로 먼저 테아닌을
들 수 있는데요.
테아닌은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긴장도를
완화시켜서 스트레스를 받을때 증가하는
코티솔의 농도가 감소하기도 합니다. 
더불어 숙면에도 도움이 되게 됩니다.

두번째 세로토닌 영양제로는 홍경천이 있습니다.
서양에서는 로티올라 라고도 불리는
홍경천 추출물은 피로감과 스트레스를
낮추어 주는 데에 도움을 줍니다.

 

세번째 세로토닌 영양제로는 
세인트존스워트가 있습니다.
세인트존스워트란, 허브과의 식물 중 하나로
서양에서는 수도사들이 무기력과 불안함을
이겨내기 위해서 이를 이용해 차로 달여
마셨다고도 합니다.

세인트존스워트 효능은 코티솔의 분비를 줄이고
세로토닌의 수준을 유지시켜주어서
불안함이나 무기력증을 개선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코로나 치료제인 팍스로비드와 함께
복용을 하면 안되며, 이미 항우울제를 복용하고
있다면 의사와 상의를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