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슐린 저항성이란? 수치가 높다는 것은?
최근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되면서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당' 입니다. 그래서 최근에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등에서도 당을 줄여야 살이 빠진다 라는 의미의 컨텐츠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듯 합니다. 더 나아가서 혈당관리, 그리고 인슐린 저항성이란 무엇인지 알고 혈당을 잘 관리하게 되면 살도 저절로 빠지게 된다는 내용들이 많은데요,
인슐린이란?
인슐린은 소화기관 중 췌장에서 분비가 되는데요, 탄수화물의 대사를 조절하는 호르몬 단백질을 말합니다. 인슐린은 혈당을 낮춰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당뇨병 환자분들의 경우에는 이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기에 외부에서 추가적으로 인슐린주사를 이용하여 당을 조절하게 됩니다.
인슐린 저항성이란?
그렇다면, 인슐린 저항성이란 무슨 말일까요? 당류나 탄수화물을 먹게 되면 혈당수치가 올라가는데요, 이때 당을 낮추려고 인슐린이 급하게 과하게 증가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지속적으로 당이 높은 음식들을 계속 섭취하게 되면, 몸에서는 인슐린을 계속 과하게 분비하게 되는데 이 과정이 지속되게 되면 점차 인슐린을 분비해도 당이 낮아지지 않는 상태가 되며, 이를 인슐린 저항성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몸이 인슐린 저항성이 되게 되면 몸에서는 혈당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한 채 그대로 당은 소변으로 빠져 나가게 되고, 우리 몸은 에너지를 제대로 못 얻게 되며, 오히려 식욕은 늘어나고 체지방이 쌓이는 몸으로 변하게 됩니다.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혈당이 잘 조절되지 않게 되고 이는 당뇨전단계, 당뇨로 이어지게 되며 또한 고혈압과 고지혈증 등의 혈관관련 질환의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고 더불어 살도 찌게 됩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우리 몸이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지 않도록 식단관리에 더 중점을 두어야 하는데요,
앞서, 당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들 특히 과일쥬스나, 탕후루, 초콜렛, 쿠키, 과자 등과 탄수화물에도 당이 많이 들어있기에 이런 고탄수, 고당의 음식들을 자주, 지속적으로 섭취하게 되면 당연히 인슐린도 끊임없이 높게 분비될 수 있습니다.
인슐린을 과하게 분비되지 않게 하는 음식으로는 신선한 채소들과 콩류, 그리고 단 맛이 적은 토마토와 버섯류, 두부, 지방질이 적은 고기류, 해조류 등이 있습니다.
또한 근육을 늘리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몸에 근육이 많고 자주 자극할 수록 혈당이 낮아지게 되고 지방이 연소되면서 인슐린 저항성이 개선되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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