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관절염 초기증상 나이에 상관없이
우리나라사람들은 외국과 달리 주로
바닥에 앉아서 생활하는 습관이 있어서
쇼파나 의자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바닥에 앉아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미 익숙해진 습관이라서 편하기도 하지만
이러한 아빠다리를 하는 자세가 무릎관절에는
아주 좋지 못하다라는 것 혹시 알고 계신가요?
일반적으로 의자에 앉아있을 때에는
관절이 90도정도로 꺾이지만, 아빠다리를 하게되면
120도 이상으로 무릎각도가 꺾이게 되고,
또 한 자세를 오래 하게 되면 관절과 연골에도
많은 압박이 가해지면서 통증이 일어나게 되기도 합니다.
또한 살이 과하게 찌게 되면 그 무게가
온전히 무릎의 뼈와 연골에 하중이 심하게 실리면서
걸을 때마다 그 통증이 더 심해질 수 도 있는데요,
우리가 흔히 무릎 관절염 초기증상은
50대 이상에서만 나타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생각보다 젊은분들에게도 무릎통증이
나타날 수 있기에 나이에 상관없이
미리미리 건강을 챙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 무릎관절염 초기증상 5가지 >
1. 움직일 때 무릎관절에서 소리가 난다
2. 관절의 모양이 변형되면도 O다리로 보인다
3. 무릎을 구부린다거나 걸을 때 통증이 심하다
4. 심한 통증으로 특히 계단을 오르내리기가 힘드다
5. 간혹 뻣뻣한 느낌이 든다거나 붓기도 한다
위의 증상들이 대표적인 무릎 관절염 증상들이며
그 단계가 심해질수록 무릎에 변형이 오기도 하고
또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통증이 올 정도가 됩니다.
아직 초기단계라면 최대한 무릎의 연골이
상하지 않도록 심한 운동은 자제하는 것이 좋고
그 이후에는 자주 따뜻하게 찜질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걷기 운동은 초반에는 짧게 30분정도로 진행하며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해주시고
스트레칭을 자주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아빠다리라고 하는 바닥에 앉아 있는
자세보다는 의자에 앉아 생활하는 것이
무릎연골에 덜 지장을 줄 수 있으므로
이를 꼭 참고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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