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이 잘드는 이유 왜 나만?

멍이 잘드는 이유 왜 나만?

 

 

가끔 일상생활속에서 나도 모르게 허둥지둥
하다가 책상이나 사물에 부딪혀서 
퍼렇게 멍이 든 적 있으시죠?
평소에 자주 어딘가에 부딪히시는 분들은
몸 곳곳에 멍이 생기기도 한다고 하는데요.

회복력이 좋은 분들은 멍이 들어도
하루 이틀 내에 자연스레 사라지지만,
건강이 좋지 않은 경우에는 아주 작은 스침만으로도
멍이 쉽게 생긴다거나 한번 멍이 들면
오랜 시간이 지나도 그대로인 경우가 있습니다.

딱히 어딘가에 부딪히지도 않았지만
지속적으로 멍이 잘드는 이유가 궁금하다면
어떤 문제가 있는것인지 알아보세요!

 

 

일반적으로 멍이 생기는 것이 자극으로 
인해서 생기는 경우가 많지만 
혈관적인 부분의 영향이 있거나
철분이 부족한 경우에는 일반인보다
멍이 잘드는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평소 빈혈증상이 있는 분들이나,
혈소판 기능이 약하신 분들,
백혈병 환자분들도 유독 더 쉽게
멍이 잘 들게 됩니다.

 

 

선천적으로 근육량이 적은 분들,
평소 운동을 잘 하지 않으시는 분들도
다른 분들보다 쉽게 멍이 잘 들게 됩니다.

멍이 잘드는 이유로 비타민c부족도
하나의 원인이 됩니다.
비타민c는 흔히 피로회복의 일등공신
이라고 생각하시는데요, 그러한 역할 말고도
상처를 빠르게 치유하는 역할도 있는데,
비타민c가 결핍되어 있을 경우 상처나
멍이 쉽게 사라지지 않게 됩니다.

 

 

위의 멍이 잘드는 이유들은 사실
심각한 부분은 아니며 건강관리를 제대로
하여 주신다면 멍이 들어도 금방
멍이 빠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주 간혹의 경우
암에 걸렸을 때 초기증상으로 멍이 잘 드는
것이 하나의 증상이기도 하기에
이전보다 너무 많이 피로가 빨리 오고
여러가지 증상이 동반된다면
암이 보내는 몸의 신호일 수 있기에
빠른 검사가 필요한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