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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자궁근종 증상 어떤 신호가 있을까?

by jungboup 2021.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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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근종 증상 어떤 신호가 있을까?

 

 

여성분들에게 있어서 월경은 삶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아이를 임신하고 출산하는 과정을 거치는 데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는 자궁은 여성의 건강과도
그 맥락을 같이하게 되는데요.

여성분들은 몸이 과도한 피로로 힘들어졌을때
혹은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심해도 월경이
잠시 중단되기도 할 정도로 바로 직접적으로
자궁에 영향이 간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건강한 자궁을 평생 유지하기 위해서
자궁근종 증상이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어떤 신호를 미리 체크해보아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자궁안쪽에 생긴 양성종양인 자궁근종은
아주 초기인 경우에는 충분히 치료가 가능하지만
그 발견이 늦은 경우에는 심한 경우
자궁 자체를 드러내야 할 정도로 심각하며,
이는 여성에게 있어서 아이를 가지지 못한다는
큰 상실감을 가지게 되기도 합니다.

이 양성 종양인 자궁근종은 젊은 여성들에게서는
약 20%, 또 40~50대로 나이가 들어갈수록
그 확률이 높아집니다. 

특이하게도 초경전이나 폐경기 이후에는
자궁근종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고 하니
아무래도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이러한 영향을 주지 않나 하는 의견이 많습니다.

 

 

때문에, 자궁근종은 임신중인 분들이나,
여성호르몬제, 혹은 피임약을 복용중이신 분들의
경우에는 그 종양의 크기가 더 커질 수 있기에
지속적인 주의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그렇다면, 이제 여성이라면 꼭 짚고 넘어가야할
자궁근종 증상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볼게요.

첫번째로는 당연히 생리입니다. 이전보다 월경량이
너무 과하게 많아지는 것이 많으며 평균은
약 일주일 정도이지만 이보다 더 많은 날을
생리로 보낸다거나, 생리기간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부정출혈이 발생하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양성 종양의 크기가 점점 커지게 되면서
방광에 압박이나 자극을 주게 되어 평소보다
소변을 더 자주 보게 된다거나 대변을 볼때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복부전체를 압박하게 되면서
소화가 잘 되지 않고 다리가 붓는 것도
자궁근종 증상 중 하나입니다.

-

자궁근종 증상은 주로 월경량이 너무 많아지는
것으로 쉽게 알아볼 수 있지만 이를 무시하고
방치하게 되면 양종의 크기가 점점 더 커질 수 있습니다.

만약,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라면 
크기가 크지 않기에 추적관찰을 하게 되지만,
종양이 시간에 비해 빨리 커지게 되고
다른 장기에 영향을 주게 될 경우라면
종양만을 절제한다거나 혹은 자중 전체를
적출하게 되는 수술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생리통이 심해지고 양이 많아졌다면,
꼭 바로 검진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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