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뒤에 멍울, 혹이 만져진다면?
과거보다 암에 대한 치료율과 생존율이
확연히 높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암'은
우리에게 있어서 무서운 질병 중 하나입니다.
어떤 암이냐에 따라서 또 종양이 어디에
발생하였는지에 따라서 그 치사율이
다르고, 과거와 달리 요즘은 젊은 나이에도
방심하지 않아야 하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평소에 내몸의 상태에 관심을 기울이고
전과 다른 점이 없는지 살펴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오늘은, 혹시라도 임파선염이 아닐까,
갑상선암이 아닐까 하는 의심으로 궁금증이
생기는 목뒤에 멍울, 목뒤에 혹이 생긴것이
무엇때문인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일단 목뒤에 멍울이 말랑한 느낌의 혹이
느껴지는 경우가 있으신가요?
혹은, 목뒤는 아니지만 어깨부분에 나타나기도
하는데요, 이는 지방조직으로 이루어진
종양의 하나로 지방종일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큰 문제점은 없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목뒤에 멍울의 크기가 점점
커지게 되면 목을 드러내기가 어렵고
시간이 지난다고 해도 저절로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수술을 통해서 절제를 하는
방법으로 진행이 됩니다.
이런 피지낭종의 경우 여드름처럼 짜낸다고
해서 사라지지 않고 그 크기가 점점 커지며
후에는 말랑거리던 감촉이 점점
딱딱해지면서 변질되기도 합니다.
목뒤 멍울인 피지낭종은 체지방이 많은 분들에게
생길 가능성이 더 높으며, 특히 목에서
머리로 가는 림프가 막히면서 생길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목뒤에 멍울, 목뒤에 혹이 생기게 되는
또다른 질환이 있습니다. 임파선염인데요.
목뒤라기 보다 약간 옆쪽에 혹이
생기는 경우를 말하며, 목에 있는 림프절인
임파선에 염증이 생기면서 임파선의 크기가
커지게 되고 결국 겉으로 보기에는 마치
혹처럼, 멍울처러 보이게 된다는 것입니다.
젊은 여성분들에게 나타날 확률이 높고,
과로 혹은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서 몸의
면역력이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발생하게
되는 경향이 큽니다.
임파선염은 목에 만져지는 멍울 뿐만 아니라
두통, 몸살이 발생하기도 하며
열이 발생하게 되기도 합니다.
자신에게 해당되는 경우가 어떤 경우인지
한번쯤 다시 한번 더 알아보시고,
빠른 진료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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