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태평 맛집 횟집 - 태평역 탐나종합어시장

성남 태평 맛집 횟집 - 태평역 탐나종합어시장

 

 

성남 태평역 근처에 유명한 횟집 체인점인

탐나종합어시장이 생겼어요. 

사실 가족들이 다 회를 좋아하는데 주로

가락시장에 가서 회를 떠와서 집에서

편하게 먹었었는데 가까운 곳에 이렇게

대형 횟집이 생겨서 엄마랑 동생이랑 가봤어요!

 

일단 메뉴판을 보니 전반적으로 저렴한 편인듯해요

그리고 세트를 먹게 되면 여러가지를 한꺼번에

맛볼 수 있어서 좋은 듯 해요.

 

 

좀 구경하고 싶었는데

사람들이 진짜 너무너무 많았어요 ㅜ

진~~~짜 한가득 !!

우리가 그때 한 5시쯤넘어서 갔는데도

이미 아저씨들 술판 벌이셨고 ㅋㅋㅋ

금방 먹고 가시는 분들도 많구요

종류가 진짜 엄청 많네요 다시보니까

 

 

미역국이랑 닭똥집이랑 꽁치구이한마리, 

번데기도 나오구요! 콘마요도 있음

이런 반찬들은 옆에 셀프바가 있어서 모자라면

쌈장이나 콘마요, 상추는 가져다가 드시면 되요!

 

 

일단 저희는 그때 세트 시켰는데

광우먹소라고 광어+우럭+멍게+소라

이렇게 해서 38000원이예요.

멍게 오랜만에 먹음!!! 향이 엄청진해요

광어랑 우럭 회는 전반적으로 괜찮은데

아쉬운점은 회가 얇음...

그래서 씹는 맛이 좀 적어요

두툼두툼하게 먹는 걸 좋아하는 편이라!

근데 또 회가 얇은걸 선호하는 

사람들은 이걸 더 좋아하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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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엄마랑 내가 좋아하는 아나고!

꼬들꼬들한거를 쌈장에 찍어서

씹고 있으면 엄청 꼬소해요!

너무 좋음!!

 

세명이서 양이 안차서 초밥을 시켰어요

가격은 오천원!

12p가 나오고 밥 양도 딱 적당해서

밥먹고 싶은 분들한테 좋아요!

사실은 매운탕도 먹고싶었지만

매운탕까지 먹기는 힘들고 국물이라서

초밥으로 밥먹으려고 시켰죠!

 

일단 다녀와 보니까 종류가 많아서

이것저것 다 맛보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횟집이예요.

 

다만 체인점의 한계가 있는것은

전반적으로 저렴해보여도 상차림비가 있고

이것저것 시키다보면 훌쩍 가격이 넘어요

또 회가 살짝 얇고 양이 적어서

그부분이 아쉬웠어요.

하지만 그래도 만족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