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아웃 증후군이란 재미가 없어지는 삶

번아웃 증후군이란 재미가 없어지는 삶

 

 

우리가 무엇을 하든 시간은 지나고 하루 하루가
지나가게 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일을
하기 위해 하루를 보내기 마련입니다.
어떤 일을 하던 일을 함에 있어서 재미가 있고
보람을 느껴야지만 삶의 의미가 생기게 되고
하루가 보람차게 느껴지게됩니다.

하지만, 너무 과하게 자신의 모든 일상을 
일, 혹은 학업에 매진하게 되면 일 이외의
일상에서는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게 될 정도로
무기력함이 발생하게 됩니다.

번아웃 증후군 이란 바로 이러한 것을 말합니다.
어떤 일에 의욕적으로 내 모든 것을 불태우면서
집중하고 난 후의 정신적인 신체적인 피로감을
바로 번아웃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번아웃 증후군 이란 뉴욕의 정신분석가 프로이덴버거가
이름을 붙였으며 최근 들어서 이로 인한 정신적
상담을 받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번아웃 증후군 증상들을 살펴볼까요?
대체적으로 전보다 쉽게 화가 나고 짜증이 잘 나며
그에 비해 신체적으로는 기력이 쇠한 느낌이
들면서 늘 피곤함이 느껴지게 됩니다.

두통이나 감기 등의 통증이 늘 지속적으로
만성적으로 겪게 되기도 하고 어떤 경우에는
어떠한 감정도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에너지가 떨어지게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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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상태가 지속되면 일을 하는 것에도
좀처럼 흥미와 재미를 느끼게 되지 않고 쉬는 날에도
제대로 쉬는 법을 몰라서 다시 일을 하게 되는 등
자신을 신체적 정신적으로 몰아붙이게 되기도 하며
혹은 어떠한 활동도 하지 않게 될 정도로
삶이 무기력하게 됨을 느끼게 됩니다.

물론 먹고사는 문제가 있기에 무조건 일을
그만두기란 쉽지 않기에 자신의 생활 패턴을
조금씩 바꾸어 보는 것도 좋습니다.

회사에서, 직장에서 일을 하는 시간 외에는
일에 대한 생각이 들지 않도록 집까지 일을
가져오지 않도록 하고 일이 생각나지 않도록
자신만의 운동을 하거나 취미생활을 
하나씩은 마련하는 것이 좋습니다.

 

 

번아웃 증후군 예방법은 쉽지만 어렵습니다.
일하는 시간에만 일하기!
충분히 휴식과 수면시간 확보하기!
취미생활 만들기!

물론, 현재 정신적으로 신체적으로 피로감이 많으면
이러한 활동 자체를 새롭게 시작한다거나
생각하는 것 자체가 힘들 수 있습니다.

주변의 누군가에게 자신의 이러한 감정을
솔직하게 터놓고 이야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혹은 전문 상담가들에게 자신의 상황을 이야기 하면서
제 3자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생각보다 인생은 짧기도 하고 길기도 합니다.
지금 이 일이 꼭 내가 해야만 할 것 같아서 
혹은 이것을 해내는 것이 내 과업이라 생각되어도
멀리서 보면 아주 작은 하나의 단계이기도 합니다.
잠시 쉬어간다고 해서 인생이 무너지진 않습니다.
이 글을 보시면 잠시만 눈을 감고
휴식을 취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