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에 갑자기 물집이 생겼다면 원인은?

피부에 갑자기 물집이 생겼다면 원인은?

 

겨울에서 봄으로 계절이 변화되는 시점에는
환경도 변화되고 그에 따라 우리 몸도
변화되는 계절에 맞추게 되면서 갑자기
면역력이 약화되기도 하며 평소 취약한 
곳에  이상반응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런 시점에는 특히 면역질환인 감기에 걸리기
쉬운데요, 이와 함께 증가하게 되는 것이 
바로 대상포진입니다.

피부에 갑자기 물집이 생기는 원인으로
대표적인 것이 대상포진입니다.
사실 처음에는 이를 인지하지 못한 경우가
많아서 물집이 어느정도 퍼진 이후에
뒤늦게 치료를 받으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피부에 갑자기 물집이 생기는 증상인 대상포진은
우리 몸에 존재하고 있던 수두바이러스가
평소에는 이상이 없다가 갑자기 면역력이 
급감하게 되는 경우에 수두바이러스가 활동을
시작하게 되면서 나타나게 됩니다.

이 피부 물집이 발생하는 곳은 다양합니다.
사람마다 얼굴부근에 발생하기도 하고
배나 등에 물집이 생기기도 합니다. 
마치 띠를 두른 것처럼 작은 물집들이 모여서
형성이 되며 점차 주변부로 퍼져나가게 됩니다.

이런 대상포진은 물집이 발생하기 전에
몸이 아프고 피로해지면서 오한 ,발열 그리고
피부가 따끔거린다거나 간지러운 증상이
발생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두번째로 피부에 갑자기 물집이 생기는 것으로
만약 손바닥이나 발바닥, 손가락 주변부에
간지러우면서 수포가 발생한다면
이는 한포진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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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포진은 스트레스가 많아지고 면역력이 떨어지
게 되면 생기는데, 처음에는 간지러움으로
시작되고 물집이 작지만 점점 손바닥 전체,
발바닥 전체로 퍼지게 되면 생활에도 많은
불편함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위의 내용 중 피부에 물집이 생기는 부위가
얼굴주변인 경우에 생기는 대상포진은
얼굴신경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따라서 자칫 바이러스가 시신경, 비강내로 혹은
뇌쪽으로 이어지게 되면 시력을 잃을수도,
뇌관련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기에 
반드시! 꼭 바로 진찰을 받으셔야 합니다.

피부에 나타나는 아주 작은 신호를
무시하지 않고 살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