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짠조합의 쫀득 연근조림만들기 도전!

단짠조합의 쫀득 연근조림만들기 도전!

 

 

엄마가 가득 사오신 연근

저는 주로 한번 데친다음에 구워서 허브솔트

찍어서 먹는거 좋아하거든요! 

진짜 맛있어요 ㅎㅎ

근데, 먹어도 먹어도 남아있던 연근을

없애기 위해서 쫀득 연근조림에 도전!

레시피는 다른 블로거분들거를 찾아서 했는데

일단 핵심이 따로 있더라구요.

 

1. 먼저 기름을 좀 두르고서 연근을 볶아줍니다.

이 과정이 기름에 연근을 코팅해주는건데

막 튀김처럼 기름 많이 하는건 아니고

한두스푼이면 되요

그리고 나서 두번째 핵심

2. 흑설탕 혹은 설탕을 크게 두스푼정도 넣고

설탕으로 한번더 색을 입히면서

맛이 들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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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있는 사진들이 딱 그 과정에 있어요

그리고 나서 살짝 자작하게 물을 부어요

저는 다시마 우린 물을 넣었어요!

그리고 간장 넣구요

간장 의외로 많~~이 들어갑니다.

저는 그 양을 몰라요 ㅋㅋㅋ

일단 넣어가면서 간을 보고 또 넣고 했어요 ㅎㅎ

 

그리고 3. 생강넣기

생강은 엄지손가락 크기 하나정도만 넣어도

생강향이 기분좋게 스며들었어요.

저는 혹시나 누가 저거 먹을까봐 나중되어서

생강 건져냈어요~ 

 

그리고 나서 물이 졸아들때까지 계~~~속 저어주면서

중불로 끓여주는거예요.

물이 생각보다 안졸고 그럴거예요

간장을 넣을때에 물엿도 넣어주는거구요.

일단 레시피는 다른 블로거분들거 보세요..

저는 그냥 도전기이니까 ㅎㅎ

 

 

어느정도 하다보면 이렇게 국물이 거의 없어져요.

근데 이게 중요한데,

이렇게 국물이 없어보여서 불을 끄면

네. 망쳐요... 여러분..

절대 이때 끄면 안됩니다!!!!!

이거슨 약 2/3 지점일뿐!!!

이때부터가 중요하고 핵심입이다!!

이것도 충분히 괜찮아 보이죠?

노옵

아직 멀었음 ㅋㅋㅋ

약불로 계~~~속 졸여주면서 뒤적거려야 해요

언제까지?

연근조림이 아닌 강정처럼 엄청 찐득~한

느낌이 될때까지!

마지막에는 참기름 두르고 물엿 두르

깨뿌려서 마무리하면 됩니다!

 

짜잔 

연근조림 완성!

그렇게 열심히 했음에도

완벽한 쫜득한 느낌은 안나옴...

예전보다 좋아지긴 했지만

물엿이 덜 들어갔나봐요 ㅜㅜ

그래두 충분히 단짠단짠해서 

밥반찬으로 아주 잘 먹었어요! 

담엔 진짜 더 잘 해서

쫜득한 연근조림 만들거야!!!!!!!!!!!

여러분 사실 연근조림은

조림이 아니구 강정만든다고 생각해야 되요

여러분은 부디 성공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