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변에 피가 나오는 경우, 혈뇨 원인은?
4월이 끝나가는 시점인데
이제는 코로나가 조금은 진정이 되는 듯
하고 확진자 수도 줄어들어서
전보다는 조금 더 마음이 놓이는 요즘입니다.
그래도 사회적 거리두기는 아직은
꾸준히 해야 하는 것 같아요.
오늘은 매일 가는 화장실,
소변을 볼때에 평소와 뭔가 다른
느낌을 받았을때,
특히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경우
이러한 혈뇨가 나오는 이유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려구요.
붉은 소변, 즉 혈뇨는 자주 있는 일은 아니지만
간혹 어떠한 이유로 인해서 잠시
나타나기도 합니다.
물론 소변에 피가 나오는 경우가
일시적이 아닌 잦은 일상이라면
무조건! 병원을 방문하셔야 하는데요,
대체 그러한 출혈이 나타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아주 작은 양의 피가 섞여 나온다고 하더라도
소변의 색이 전과 달라짐은 확인할 수 있습니다.
흔한 질환 중 하나로는 방광염이 있습니다.
방광염은 특히 남성분들보다는 여성분들에게서
더 많이 나타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방광염의 원인은 다양한데, 질과 항문 주변의
세균이 요로쪽으로 침투되면서 염증이 나타나고
이로 인해 나타난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요도가 항문과 가까이 위치해 있기 때문이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너무 자주 화장실을 가는 것, 갔다와도 또 가고 싶은
잔뇨감이 흔한 증상이며 심한 경우라면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경우도 있씁니다.
또한 아랫배가 뻐근해지기도 하고
소변자체의 색이 혼탁하기도 합니다.
또다른 혈뇨 원인으로는 요로결석이 있습니다.
결석으로 인한 경우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것 뿐만 아니라 옆구리나 허리에 통증이 나타나고
오심, 구토, 발열 등이 함께 나타나기도 하니
이러한 증상이 같이 있다면 바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알아보아야 할 질환은
바로 신장암, 신장질환입니다.
신장질환은 초기에 특히 자각증상이 없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하지만 평소에 심하진 않더라도
허리, 즉 옆구리 부분으로 잦은 통증이 있고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기도 하며
이유없이 체중이 감소한다거나 피로감이 잦고,
식욕부진이 심하다면 신장질환이 나타났을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허리통증이 심하다면 즉시 바로
알아보아야 하는 것이 빠른 치료의 길임을
꼭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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