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사과차(애플티) 상콤하다~

 

요즘 날이 추우니까

자꾸 따뜻한 차를 찾게되네요.

커피를 넘나 좋아하지만

카페인때문에 하루종일 커피를 마실 순 없고 그래서

새로운 차 한잔이 필요한김에

다이소에서 사과차를 한번 사봤어요~

 

전에도 몇번씩 봤었었는데

사실 사과차라는게 좀 신기하기도 하고 그래서

계속 지나치기만 했었는데

패키지가 넘넘 빈티지스럽고 이뻐서

안살수가 없었어요 ㅎㅎㅎ

 

 

 

 

사과차라고 해서

진짜 사과말린조각이 가득 들어있어요.

거기에 블랙베리잎과 사과향을 추가해서

봉지를 열자마자 사과향이 폴폴~~

 

다이소 사과차의 가격은 2000원이고

총 6개가 들어있으니

개당 330원정도예요.

 

 

 

 

좋은건 이렇게 지퍼백에 들어가 있어서

종이로 되어있는 티백티보다

냄새가 들어갈 확률이 훠~~~얼씬 적지요!!

 

이거 나중에 다 먹으면

일반 티백들을 여기에 담아 놓아도 좋을것같아요~!!

 

 

 

 

잘 우러나올 수 있는 삼각형티백이예요.

저기 노란 조각들이 다 말린 사과조각이예요.

향을 킁킁 맡아보면

조금은 약간 인공적이지만

상큼하고 아삭한 사과향이 폴폴 나요

안마셔봐도 상콤한 티라는걸 확신!!

 

 

 

 

 

 

 

 

수색은 옅은 노랑빛이고

정말 향으로 마신다고 할정도로

향이 참 좋아요.

 

 

 

 

맛은 사과의 상큼한 맛도 나고

끝으로 갈수록 점점 더 달콤한 맛도 나서 좋았어요.

 

시큼한 맛의 티에 거부감이 있으시다면

조금 안맞을 수 있어요.

하지만 색다른 향을 맡아볼 수 있어서

가끔 마시기에 좋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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